한진重, 조선부문 이재용 대표 선임

입력 2009-03-2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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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주 4.8조ㆍ매출 3.4조 계획... 주총 개최

㈜한진중공업은 20일 오전 서울 구의동 사옥에서 제2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조선부문 신임 대표에 이재용 씨(61ㆍ사진)을 선임했다.

신임 이재용 조선부문 대표이사는 한진중공업그룹 내 대표적인 재무통으로 1948년 서울 출생, 건국대 경제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한진중공업 회계담당 이사, 사업관리담당 상무, 한진도시가스㈜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건설부문 송화영 사장은 주총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금융위기 등 매우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매출 3조 8,480억원, 영업이익 5,104억원, 당기순이익 630억원을 거뒀다"고 밝혔다.

송 사장은 이어 "올해에는 정도경영을 통한 재도약 기반 구축을 경영방침으로 정하고 수주 4조8300억원, 매출 3조4400억원, 영업이익 3300억원을 목표로 삼아 조선부문의 대형조선소 기반 구축과 건설부문의 수익성 강화를 통한 내실구조 확보, 주주중시의 투명경영과 가치경영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날 주총에서는 ▲제2기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계산서(안) 승인 ▲정관 일부 변경 ▲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4개 안건을 통과시켰으며, 배당은 보통주 1주당 주식 1%와 현금 2% 배당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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