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앱지스, 고셔병 치료제 독점 약품 제치고 1위 낙찰…최대 140억 규모 공급 계약

입력 2022-07-27 13: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수그룹 계열사 이수앱지스가 알제리 중앙병원약제국(PCH)과 최대 140억 규모의 고셔병 치료제 ‘애브서틴’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PCH는 알제리 내 모든 국ㆍ공립 병원에서 사용되는 의약품을 조달하는 단독 기관으로 경쟁입찰을 통해 의약품 공급사를 선정한다. 이수앱지스는 지난해 10월 알제리 식약처(ANPP)로부터 애브서틴의 품목허가를 취득한 직후 PCH에서 주관하는 경쟁입찰에 참여했다.

이 입찰에서 이수앱지스는 고셔병 치료제 시장을 독점하고 있던 경쟁 약품을 제치고, 1위 낙찰 제약사로 선정됐다.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확정 계약금액은 약 93억 원이고, 최대 140억 원 규모의 의약품을 공급하는 계약이다. 계약 기간은 1년이다. 회사 측은 “투약 환자 수 변동 등 판매 상황에 따라 최대규모까지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공급이 최대로 진행되는 경우, 계약금액은 이수앱지스 작년 전체 매출액의 약 50% 수준이고 애브서틴 매출액의 약 112%에 이르는 규모다.

이수앱지스 관계자는 “가격, 생산성 등 다양한 요소를 기반으로 한 평가에서 애브서틴이 1위 낙찰 제품으로 선정됐다”며 “최근 독일 헬름(Helm)사와 원료의약품 계약으로 선진국 진출을 본격화하고, 이 계약을 통해 완제의약품 수출국가 확대로 애브서틴의 우수성 확보와 탄탄한 매출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수앱지스는 독일 헬름(Helm)사와 약 210억 원 규모의 애브서틴 원료의약품 공급 및 기술이전 계약을 맺으며, 미국 및 유럽 등 시장 진출을 공식화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시총 1위 등극…삼성전자 25년 독주 깨졌다
  • 술 안 마시는 20대 …"술 거절해도 눈치 안 봐" [데이터클립]
  • 단독 軍 후방 경계, 이르면 내년부터 '사설 경비업체'가 맡는다
  • 단독 호남권 ‘제2 산업축’ 주목…한화·LG엔솔·LS·삼성물산 등 투자 검토
  • 4대 금융, 상반기 순익 11조원 눈앞⋯증시 훈풍에 최대 실적 전망
  • 폭염ㆍ폭우에 태풍까지⋯올여름 물가 부채질할 '변수'는 [이슈크래커]
  • 러브버그 이번 주 후반 절정⋯집에 들어왔을 때 대처법은
  • 미·이란, 60일 내 최종합의 로드맵 도출…호르무즈 안전통항 핫라인 구축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6.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216,000
    • +0.64%
    • 이더리움
    • 2,617,000
    • +0.62%
    • 비트코인 캐시
    • 299,000
    • -0.03%
    • 리플
    • 1,712
    • -0.52%
    • 솔라나
    • 109,900
    • -1.61%
    • 에이다
    • 240
    • -1.23%
    • 트론
    • 500
    • +1.21%
    • 스텔라루멘
    • 310
    • -3.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940
    • +0.5%
    • 체인링크
    • 11,940
    • -0.17%
    • 샌드박스
    • 84.33
    • -1.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