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달·할렙, 윔블던 준결승 진출…남녀 4강 대진표 완성

입력 2022-07-07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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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나달(스페인, 세계랭킹 4위)이 6일(현지시간) 치뤄진 윔블던 남자단식 8강에서 서로 한 세트씩 주고 받는 시소 게임 끝에 테일러 프리츠(미국, 14위)를 3-6 7-5 3-6 7-5 7-6(4)으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윔블던 유튜브 영상 캡처)
▲라파엘 나달(스페인, 세계랭킹 4위)이 6일(현지시간) 치뤄진 윔블던 남자단식 8강에서 서로 한 세트씩 주고 받는 시소 게임 끝에 테일러 프리츠(미국, 14위)를 3-6 7-5 3-6 7-5 7-6(4)으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윔블던 유튜브 영상 캡처)

라파엘 나달(스페인, 세계랭킹 4위)이 6일(현지시간) 치뤄진 윔블던 남자단식 8강에서 서로 한 세트씩 주고 받는 시소 게임 끝에 테일러 프리츠(미국, 14위)를 3-6 7-5 3-6 7-5 7-6(4)으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나달은 3연속 준결승 진출에 성공하며 12년 만에 윔블던 3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나달은 크리스찬 가린(칠레, 43위)을 6-4 6-3 7-6(5)으로 제압하고 준결승에 진출한 닉 키리오스(호주, 40위)와 만난다.

앞서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 3위)는 4강에 진출해 캐머런 노리(영국, 12위)와 맞대결한다.

나달과 조코비치가 4강에서 승리한다면 결승 빅매치가 성사될 예정이다.

▲여자프로테니스(WTA) 전 세계 1위 시모나 할렙(루마니아, 18위)이 2019년 우승 이후 3년 만에 준결승에 진출했다.  (윔블던 유튜브 영상 캡처)
▲여자프로테니스(WTA) 전 세계 1위 시모나 할렙(루마니아, 18위)이 2019년 우승 이후 3년 만에 준결승에 진출했다. (윔블던 유튜브 영상 캡처)

여자 단식에선 여자프로테니스(WTA) 전 세계 1위 시모나 할렙(루마니아, 18위)이 2019년 우승 이후 3년 만에 준결승에 진출했다.

강 서브를 앞세운 엘레나 라이바키나(카자흐스탄, 23위)는 생애 처음으로 그랜드슬램 대회 4강에 이름을 올렸다.

4강전은 할렙과 라이바키나, 온스 자베르(튀니지, 2위)와 타티아나 마리아(독일, 103위)가 만난다.

할렙과 라이바키나의 상대 전적은 할렙이 2승 1패로 우위에 있다. 이들이 가장 최근에 맞붙은 경기는 지난해 US오픈 3회전이다. 이 경기에서는 할렙이 2-1(7-6<13-11> 4-6 6-3)로 승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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