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재용 부회장 “급변하는 시장 느껴…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기술’이 핵심”

입력 2022-06-18 10:11 수정 2022-06-18 10: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재용 부회장 12일간 유럽 출장 마치고 귀국

▲18일 오전 9시 40분께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모습 (김포=강태우 기자 burning@)
▲18일 오전 9시 40분께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모습 (김포=강태우 기자 burning@)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8일 오전 9시 40분께 약 12일간의 유럽 출장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이 부회장은 이날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에서 “시장 불확실성 속에 저희가 할 일은 좋은 인재를 데려오고 조직이 예측할 수 있는 변화에 적응 가능한 문화를 만드는 것”이라며 “아무리 생각해봐도 첫 번째도 두 번째도 세 번째도 기술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제일 중요한 것은 네덜란드 ASML과 반도체 연구소를 가서 차세대, 차차세대 반도체 기술이 어떻게 되는지와 급변하는 자동차 업계를 피부로 느낀 것”이라며 또 “유럽에 있는 여러 고객과 연구원, 직원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출장 소회를 밝혔다.

이 부회장은 지난 7일 출국해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영국 등을 돌며 현지사업을 점검했다. 특히 14일(현지시간)에는 네덜란드 뤼터 총리와 피터 베닝크 ASML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극자외선(EUV) 노광장비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지난해 가장 잘 팔린 아이스크림은?…매출액 1위 공개 [그래픽 스토리]
  • 개인정보위, 개인정보 유출 카카오에 과징금 151억 부과
  • 강형욱, 입장 발표 없었다…PC 다 뺀 보듬컴퍼니, 폐업 수순?
  • 큰 손 美 투자 엿보니, "국민연금 엔비디아 사고 vs KIC 팔았다”[韓美 큰손 보고서]②
  • 항암제·치매약도 아닌데 시총 600兆…‘GLP-1’ 뭐길래
  • 금사과도, 무더위도, 항공기 비상착륙도…모두 '이상기후' 영향이라고? [이슈크래커]
  • "딱 기다려" 블리자드, 연내 '디아4·WoW 확장팩' 출시 앞두고 폭풍 업데이트 행보 [게임톡톡]
  • '음주 뺑소니' 김호중, 24일 영장심사…'강행' 외친 공연 계획 무너지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617,000
    • +0.51%
    • 이더리움
    • 5,397,000
    • +5.95%
    • 비트코인 캐시
    • 700,500
    • +1.08%
    • 리플
    • 731
    • -0.27%
    • 솔라나
    • 243,500
    • -0.86%
    • 에이다
    • 669
    • +0.6%
    • 이오스
    • 1,174
    • +0.34%
    • 트론
    • 162
    • -3.57%
    • 스텔라루멘
    • 153
    • +0.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950
    • -1.02%
    • 체인링크
    • 23,030
    • +1.01%
    • 샌드박스
    • 636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