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공사 수주 따내려 뇌물’ 롯데건설 전 임원 기소

입력 2022-06-08 16: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롯데건설 CI (자료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 CI (자료제공=롯데건설)

검찰이 공사를 수주하기 위해 사업 평가를 담당하는 연구원에게 돈을 건넨 혐의를 받는 롯데건설 전직 임원을 재판에 넘겼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강력수사2부(부장검사 조주연)는 전날 뇌물공여죄 위반 등 혐의로 A 씨를 구속기소했다.

A씨는 2015년 부산시가 진행하는 하수관로 정비 사업 수주를 청탁하며 사업 평가기관인 부산연구원 소속 연구원에게 1억7000여만 원 상당의 금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다.

부산시는 2011년부터 2019년까지 8차례에 걸쳐 부산 전역에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진행했다. 당시 부산연구원은 시를 대신해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와 기업 선정 업무 등을 담당했다.

검찰은 금호건설과 경쟁 관계에 놓인 롯데건설이 공사수주를 따내기 위해 돈을 건넨 것으로 보고 있다.

롯데건설은 2011년과 2012년, 2017년과 2019년에 사업을 수주했고, 금호건설과 공동으로 선정된 것은 2013년과 2015년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6600선 돌파한 韓 증시, 시총 영국 제치고 세계 8위
  • 애망빙 시즌…2026 호텔 애플망고 빙수 가격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오픈AI·MS 독점 깨졌다…AI 패권, ‘멀티클라우드’ 전면전 [종합]
  • '살목지' 이어 큰 거 온다⋯공포영화 '공식'이 달라진 이유 [엔터로그]
  • 고유가에 출퇴근길 혼잡 심화…지하철·버스 늘리고 교통비 환급 확대 [종합]
  • 미국 “한국만 망 사용료 부과”⋯디지털 통상 압박 더 세지나 [종합]
  • 미국, ‘호르무즈 先개방’ 이란 제안 난색…독일 총리 “美, 굴욕당하는 중” 작심 비판
  • FIU 제재 받은 코인원, 취소소송 제기…두나무·빗썸 이어 소송전
  • 오늘의 상승종목

  • 04.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502,000
    • -1.79%
    • 이더리움
    • 3,387,000
    • -1.6%
    • 비트코인 캐시
    • 664,500
    • -0.75%
    • 리플
    • 2,056
    • -2.1%
    • 솔라나
    • 124,300
    • -1.82%
    • 에이다
    • 366
    • -0.81%
    • 트론
    • 482
    • -0.62%
    • 스텔라루멘
    • 241
    • -3.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90
    • -1.29%
    • 체인링크
    • 13,720
    • -0.87%
    • 샌드박스
    • 115
    • -1.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