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국항공우주, 실적 상향 전망 속 '강세'

입력 2022-06-07 09: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항공우주가 장 초반 강세다.

7일 오전 9시 14분 기준 한국항공우주는 전 거래일보다 4.59%(2400원) 오른 5만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올투자증권은 이날 한국항공우주에 대해 완제기 수출 모멘텀과 기체부품의 실적 턴어라운드를 바라보며 장기 투자를 추천했다. 그러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6만3000원에서 6만9000원으로 10% 올렸다.

최광식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완제기 수출은 현재 1800억 원을 수주했다"며 "지연 중인 말레이시아 경전투기 사업(18대ㆍ1조1000억 원)을 따내고, 4월과 6월에 부각된 콜롬비아(20대ㆍ7000억 원), 6월에 폴란드(48대ㆍ2조 원 이상) FA-50 공급 계약을 완료하면 올해 완제기 수출 계약은 4조 원을 넘길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특히 폴란드는 우크라이나 전쟁의 나비효과여서 의미가 크다"며 "향후 K-방산의 유사한 수출을 기대하게끔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3개 사업이 모두 확정될 경우 연말 잔고는 5조 원이 되고 2024년에 1조 원 이상의 사상 최대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번엔 독일행…글로벌 경영 박차
  • ‘이재명 입’에 달렸다...성공보다 실패 많았던 영수회담
  •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대상 ‘만 19~39세’로 확대
  • "고구마에도 선이 있다"…'눈물의 여왕' 시청자들 분노 폭발
  • 투자자들, 전 세계 중앙은행 금리 인하 연기에 베팅
  • 잠자던 '구하라법', 숨통 트이나…유류분 제도 47년 만에 일부 '위헌'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118,000
    • +0.19%
    • 이더리움
    • 4,753,000
    • +1.56%
    • 비트코인 캐시
    • 687,000
    • +0.29%
    • 리플
    • 743
    • -0.67%
    • 솔라나
    • 204,100
    • +0.64%
    • 에이다
    • 671
    • +0.15%
    • 이오스
    • 1,163
    • -1.94%
    • 트론
    • 172
    • -0.58%
    • 스텔라루멘
    • 163
    • -1.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350
    • -0.67%
    • 체인링크
    • 20,240
    • -0.74%
    • 샌드박스
    • 658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