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날씨에…서울 우이동 북한산·대구 수성구 야산 등 곳곳서 산불

입력 2022-05-22 21: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4월 20일 영월 산불 (사진제공=연합뉴스)
▲4월 20일 영월 산불 (사진제공=연합뉴스)

22일 오후 4시 49분께 서울 강북구 우이동 북한산에서 불이 나 약 1시간 20분만에 꺼졌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불로 산림 0.017㏊가 소실됐다. 소방은 인력 89명과 장비 20대를 동원해 오후 6시 6분께 불을 완전히 껐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날 새벽 2시 50분쯤에는 전북 완주군에 있는 화학소재 생산공장에서 불이 났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불은 공장 내부 자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353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50분 만에 꺼졌다.

같은날 오후 1시 38분께에는 대구시 수성구 고모동 야산에 불이 나 0.1㏊(지자체 추산)를 태우고 1시간 20여분 만에 꺼졌다. 불이 나자 산림당국과 지자체는 진화대원 120여 명과 헬기 등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또한 저녁 6시 반쯤에는 경남 김해시 구산동 분성산 5부 능선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이 불을 끄기 위해 헬기 3대를 동원하고, 소방인력과 산림 당국 인력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법정상속분 ‘유류분’ 47년만에 손질 불가피…헌재, 입법 개선 명령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뉴진스 멤버들 전화해 20분간 울었다"…민희진 기자회견, 억울함 호소
  • "아일릿, 뉴진스 '이미지' 베꼈다?"…민희진 이례적 주장, 업계 판단 어떨까 [이슈크래커]
  • “안갯속 경기 전망에도 투자의 정도(正道)는 있다”…이투데이 ‘2024 프리미엄 투자 세미나’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8000원에 입장했더니 1500만 원 혜택"…프로야구 기념구 이모저모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200,000
    • -4.3%
    • 이더리움
    • 4,471,000
    • -4.73%
    • 비트코인 캐시
    • 679,500
    • -5.3%
    • 리플
    • 745
    • -4.12%
    • 솔라나
    • 206,600
    • -8.87%
    • 에이다
    • 671
    • -5.76%
    • 이오스
    • 1,215
    • -2.33%
    • 트론
    • 167
    • +1.83%
    • 스텔라루멘
    • 161
    • -5.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550
    • -7.76%
    • 체인링크
    • 20,860
    • -5.18%
    • 샌드박스
    • 649
    • -9.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