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이재명 ‘숨 쉰 채 발견’? 해서는 안 되는 이야기”

입력 2022-05-11 17: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전국동시지방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전국동시지방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가 유튜브 채널에 ‘숨 쉰 채 발견’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린 것에 대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해서는 안 되는 이야기”라고 비판했다.

11일 이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장동 사건과 연관된 분들이 안타까운 선택을 하신 경우가 있었다”며 “그런데 이재명 후보는 인터넷 밈을 따라 한답시고 ‘숨 쉰 채 발견’ 같은 이야기를 한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이건 이재명 후보는 해서는 안 되는 이야기”라며 “자제하라”고 지적했다.

이 대표가 말한 ‘안타까운 선택’은 지난해 12월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및 로비 의혹과 관련한 성남도시개발공사의 유한기 전 개발사업본부장과 김문기 전 개발사업 1처장의 극단적 선택을 말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앞서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 후보는 10일 인천 계양구 일대에서 주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는 유튜브 채널에 생중계됐으며, ‘이재명 인천 계양구 부일공원에서 숨 쉰 채 발견’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됐다. 해당 제목은 사망 보도 시 사용되는 ‘숨진 채 발견’을 모방한 것이다.

이와 관련해 박대출 국민의힘 의원도 이날 페이스북에 “‘꿀잼이라고? 유족들에겐 2차 가해”라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이런 제목의 동영상을 이재명 공식 SNS 계정에 ’꿀잼‘이라고 올리고 ’속보‘라는 낚시용 섬네일까지 붙였다”며 “피의자 신분이어서 깜짝 놀랐다. 사람 목숨이 장난이냐”고 지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세장 복귀한 코스피, 공포지수도 다시 상승⋯변동성 커질까
  • 레이건 피격 호텔서 또 총격…트럼프 정치의 역설
  • 하림그룹, 익스프레스 인수에도...홈플러스 ‘청산 우려’ 확산, 왜?
  • 파월, 금주 마지막 FOMC...금리 동결 유력
  • 트럼프 “미국 협상단 파키스탄행 취소”…이란과 주말 ‘2차 협상’ 불발
  • 공실 줄고 월세 '쑥'…삼성 반도체 훈풍에 고덕 임대시장 '꿈틀' [르포]
  • 반등장서 개미 14조 던졌다…사상 최대 ‘팔자’ 눈앞
  • “삼성전자 파업, 수십조 피해 넘어 시장 선도 지위 상실할 수 있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922,000
    • +0.44%
    • 이더리움
    • 3,484,000
    • +1.19%
    • 비트코인 캐시
    • 671,500
    • -0.81%
    • 리플
    • 2,122
    • -0.33%
    • 솔라나
    • 128,500
    • -0.08%
    • 에이다
    • 375
    • +0.54%
    • 트론
    • 481
    • -0.41%
    • 스텔라루멘
    • 255
    • -0.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830
    • +0.97%
    • 체인링크
    • 14,090
    • +0.93%
    • 샌드박스
    • 121
    • +1.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