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정부 ‘손실보상 총대’ 맬 신임 조주현 중기부 차관 누구?

입력 2022-05-09 15: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기부 첫 신임 차관에 조주현 소상공인정책실장
27년간 중기부 몸담은 소상공인 정책 분야 전문가
윤 정부 최대 국정과제 ‘손실보상 지급’ 도맡을듯

▲조주현 신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2021년 12월 28일 소상공인정책실장 재직 시절 정부세종청사에서 소상공인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뉴시스)
▲조주현 신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2021년 12월 28일 소상공인정책실장 재직 시절 정부세종청사에서 소상공인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뉴시스)

윤석열 정부의 첫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에 조주현 소상공인정책실장이 지명됐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9일 윤석열 정부 '1기 내각'의 차관급 인선을 발표했다. 중기부 차관에는 현 조주현 소상공인정책실장이 이름을 올렸다.

조주현 신임 차관은 1995년 공직에 입문해 27년간 중소벤처기업부(중기청 포함)에서만 근무한 ‘중기통’이다. 중기부 내에서는 대표적인 소상공인 정책과 기술 R&D 전문가로 꼽힌다.

1968년생인 그는 대전 출신으로 서울대 외교학과 학사, 서울대 행정학 석사를 거쳐 미국 델라웨어대 경제학 석사·정책학 박사를 수료했다.

행정고시 38회로 1995년 공직에 입문했으며, 2011년 소상공인정책과장, 2017년 생산기술국 국장과 중기부 기술인재정책관을 역임했다. 2019년 성장지원정책관과 중소기업 스마트제조혁신기획단장을 거쳐, 2020년 7월부터는 중기부의 소상공인정책실 실장으로 근무했다.

이번 인선은 중기부 실장이 차관으로 기용된 첫 내부 승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그동안 중기부 차관 자리는 최수규 초대 차관을 제외하고 줄곧 산업통상자원부 출신이 임명됐다. 이와 관련 중기부 내부에서는 중기부가 중앙 부처로서 자리를 잡은 만큼 내부 승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줄곧 제기돼 왔다.

중기부 관계자는 “조 신임 차관은 2017년도 최저임금 인상과 코로나19 손실보상 지급 등 그동안 중기부의 굵직한 과제를 최일선에서 맡아온 분”이라면서 “이번 인선을 통해 코로나 극복, 우크라이나 사태 등 굵직한 현안이 많은 상황에서 현장감 있고 발 빠르게 정책을 결정할 수 있는 구조가 마련된 것 같다”고 말했다.

조주현 신임 차관은 앞으로 이영 장관 후보자와 함께 윤석열 정부의 최대 국정 과제로 꼽히는 소상공인 손실보상 지급 전반을 이끌 전망이다. 오는 10일 출범하는 윤석열 정부는 이번주 후반 첫 추가 경정 예산안을 공개하며, 구체적인 손실보상 방안을 발표할 전망이다. 추경 규모는 30조원 중반대로 예상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김민석 총리 “삼성전자 파업 땐 경제 피해 막대”…긴급조정 가능성 시사 [종합]
  • 8천피 랠리에 황제주 11개 ‘역대 최다’…삼성전기·SK스퀘어 합류
  • 20조 잭팟 한국인의 매운맛, 글로벌 겨냥 K-로제 '승부수'
  • 삼전·닉스 ‘몰빵형 ETF’ 쏟아진다…반도체 랠리에 쏠림 경고등
  • 월가, ‘AI 랠리’ 지속 낙관…채권시장 불안은 변수
  • 돌아온 서학개미…美 주식 보관액 300조원 돌파
  • 빚투 30조 시대…10대 증권사, 1분기 이자수익만 6000억원 벌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5.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290,000
    • -0.33%
    • 이더리움
    • 3,253,000
    • +0.28%
    • 비트코인 캐시
    • 614,000
    • -1.44%
    • 리플
    • 2,103
    • -0.52%
    • 솔라나
    • 128,600
    • -0.54%
    • 에이다
    • 378
    • -1.05%
    • 트론
    • 533
    • +0.76%
    • 스텔라루멘
    • 225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40
    • -1.38%
    • 체인링크
    • 14,440
    • -0.82%
    • 샌드박스
    • 107
    • -1.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