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구자욱, 결국 엔트리 말소…“부상 회복 기미 없어”

입력 2022-05-04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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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구자욱 선수(삼성 라이온즈)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 선수(삼성 라이온즈)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간판타자 구자욱(29)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허삼영 삼성 감독은 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 홈 경기를 앞두고 “구자욱은 허리 부상 회복 기미가 없어서 엔트리에서 말소했다”며 “몸 상태를 회복해도 다시 컨디션 회복을 위한 훈련을 소화해야 해 명단에서 제외했다”고 말했다.

올 시즌 초반 극심한 컨디션 난조에 시달린 구자욱은 무리하게 훈련하다가 허리에 이상이 생겼다.

허삼영 감독은 구자욱의 회복 과정을 지켜보다가 엔트리 말소를 결정했다.

삼성은 구자욱 외에도 외야수 송준석, 우완 불펜 김윤수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하고 외야수 김헌곤, 내야수 김동진, 우완 불펜 홍정우를 1군으로 불렀다.

이날 삼성은 김지찬(2루수)-호세 피렐라(좌익수)-이원석(3루수)-오재일(1루수)-강민호(포수)-김동엽(지명타자)-김헌곤(우익수)-이재현(유격수)-김현준(중견수)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주전 중견수로 나섰던 김헌곤이지만, 이날은 우익수다. 김현준이 그대로 중견수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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