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커뮤니티 기반 NFT 시장 진출…글로벌 차 업계 최초

입력 2022-04-1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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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브랜드 경험 제공
컬레버레이션 NFT 발행
커뮤니티 중심 팬덤 구축

현대자동차가 커뮤니티 기반 NFT 시장에 진출한다.

NFT(Non-Fungible Token)는 특정 자산의 소유권과 거래 내용을 블록체인(데이터 분산 처리 기술)에 저장한 디지털 자산의 한 종류다. 비트코인과 같은 가상화폐와 달리 별도의 고유한 인식 값을 부여받기 때문에 희소성을 지닌다.

18일 현대차는 글로벌 자동차 업계 최초 '커뮤니티 기반' NFT 시장에 진입한다고 밝혔다.

고객에게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 아래 현대 NFT 세계관 ‘메타모빌리티 유니버스(Meta mobility Universe)’를 소개하는 영상도 공개했다.

현대 NFT 세계관 ‘메타모빌리티 유니버스’는 현대차가 지난 2022 CES에서 공표한 ‘메타모빌리티’ 콘셉트가 구현된 세상으로 ‘시공간을 넘나드는 혁신적 이동 경험이 가능한 세상’을 표현한다.

동시에 인기 NFT 캐릭터 ‘메타콩즈’와 협업, NFT를 발행한다. 한정판 ‘현대X메타콩즈 협업 NFT’ 30개가 오는 20일 발행된다. 파트너사 커뮤니티를 통해 선 판매 및 오픈 씨(Open Sea)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5월부터 발행될 메타모빌리티 NFT 수익금은 지속적인 프로젝트 운영 및 커뮤니티 홀더를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는 NFT 커뮤니티 기반 강화를 위해 현대 NFT를 소유하거나 소유 예정인 사람들을 위한 전용 커뮤니케이션 채널도 구축한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커뮤니티 기반 NFT 시장 진출은 고객과의 소통,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또 다른 도전”이라며 “현대자동차의 NFT 세계관 ‘메타모빌리티 유니버스’에서 펼쳐질 다양한 시도를 통해 고객들과 함께 문화와 트렌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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