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당선인 "장제원 대통령 비서실장 발탁설…근거 없는 이야기"

입력 2022-04-05 15: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장제원 "여의도로 가겠다는 생각 변함없어"
비서실장 인선 기준에 윤 당선인 "국민 잘 모실 수 있는 분 고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열린 간사단회의에서 참석자들의 발언을 메모하고 있다.  (인수위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열린 간사단회의에서 참석자들의 발언을 메모하고 있다. (인수위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5일 장제원 대통령 비서실장 발탁설에 대해 부인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서울시 통의동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장제원 대통령 비서실장 임명설'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은) 현역 의원이다. 전혀 근거 없는 이야기"라고 밝혔다.

윤 당선인은 대통령 비서실장 인선에 막판 고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 실장은 한동안 대통령 비서실장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됐다. 윤 당선인이 지난해 정치에 데뷔한 이후 지금까지 전력으로 보좌했기 때문이다.

장 실장 또한 이날 인수위 사무실 앞에서 "사심 없이 좋은 분을 인선해서 대통령 집무실에 데려다줄 것"이라며 "여의도로 가겠다는 생각에는 전혀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대통령 비서실장 인선 기준에 대해서 윤 당선인은 "국민을 잘 모실 수 있는 유능한 분을 모시고 일을 같이 할 것"이라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민희진 "음반 밀어내기 권유 사실…하이브에 화해 제안했다"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부산 마트 부탄가스 연쇄 폭발…불기둥·검은 연기 치솟은 현장 모습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BBQ, 치킨 가격 인상 또 5일 늦춰…정부 요청에 순응
  •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유죄 평결...美 전직 최초
  • “이게 제대로 된 정부냐, 군부독재 방불케 해”…의협 촛불집회 열어 [가보니]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發' 카운트다운 압력 이겨내며 일시 반등…매크로 국면 돌입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632,000
    • -0.58%
    • 이더리움
    • 5,284,000
    • +1.07%
    • 비트코인 캐시
    • 639,000
    • -1.24%
    • 리플
    • 727
    • +0.14%
    • 솔라나
    • 233,600
    • +0.52%
    • 에이다
    • 626
    • +0.32%
    • 이오스
    • 1,134
    • +0.09%
    • 트론
    • 155
    • -0.64%
    • 스텔라루멘
    • 14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800
    • -1.38%
    • 체인링크
    • 25,640
    • +2.89%
    • 샌드박스
    • 603
    • -0.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