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백화점, 내달 1일부터 ‘봄 정기세일’ 돌입

입력 2022-03-2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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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백화점들이 새봄을 맞아 다음달 1일부터 일제히 봄 정기 세일 시즌에 들어간다.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GREEN ESCAPES’라는 테마 아래 내달 1일부터 17일까지 봄 세일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봄 세일은 ‘복잡하고 시끄러운 일상에서 벗어나, 싱그러운 자연의 생동감을 찾아 떠난다’는 의미를 담았다.

봄을 만끽하는 첫 번째 경험은 야외에서 즐기는 ‘취미활동’이다. 본격적인 봄 라운딩 시즌을 맞아 다양한 ‘골프 상품군’ 프로모션 및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기간동안 ‘인기 골프클럽 대전’을 연다. 롯데백화점에 입점한 AK골프 및 골프존마켓에서는 인기상품을 정상가 대비 최대 34%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최초로 페이스에 카본 소재를 적용해 퍼포먼스를 극대화,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테일러메이드의 ‘스텔스’ 제품도 특가에 만나볼 수 있다.

봄을 즐기는 두 번째 특별한 경험은 ‘나들이’다. 이에 따라 벚꽃 나들이를 준비하는 여성들을 위해 ‘뷰티 상품군과 여성패션 상품군’에서 다채로운 행사 및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특히 내달 1~10일 동안 ‘아웃도어 뷰티페어’를 연다.

롯데온에서도 세일을 진행한다. 롯데온 내 백화점몰에서 봄 인기 상품을 중심으로 패션, 잡화 상품 등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행사기간 중 최대 9% 할인 쿠폰 및 카드사별 최대 10%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도 다음 달 1일부터 17일까지 17일간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전 점포에서 ‘봄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세일에는 해외패션·잡화·리빙 등 3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봄 신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10~30% 할인해 판매한다. 세일 기간 현대백화점은 패션·잡화 관련 행사 및 프로모션 등을 강화해 운영한다.

판교점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다음 달 1~3일 바버·BOB·탠디·미소페·소다 등 패션 브랜드가 참여하는 '봄 패션 종합 제안전'을 통해 이월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다음달 2일부터 17일까지 판교점 2층에서 프랑스 패션 브랜드 겐조(KENZO)의 새로운 아티스틱 디렉터 ‘니고(Nigo)’의 캡슐 콜렉션(소량의 상품을 한시적으로 선보이는 미니 컬렉션)을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팝업 행사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세일 기간 패션·잡화 부문 프로모션도 강화한다. 다음 달 1일부터 10일까지 세일 참여 패션 브랜드에서 현대백화점카드로 60만 원 이상(단일 브랜드 기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 금액대별 최대 10%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경인 지역 11개 점포에서 세일기간 누적 20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모바일 세탁 서비스 플랫폼 '런드리고'의 비대면 세탁 서비스 이용권 5만 원권을 한정 수량으로 증정한다.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역시 따뜻해지는 봄을 맞아 최대 60%의 할인율로 정기세일을 시작한다. 오프라인은 물론 온라인에서도 풍성한 혜택을 담아 봄맞이 쇼핑 수요를 선점할 계획이다. 내달 1일부터 17일까지 신세계백화점 13개 점포에서 ‘LET’S GO OUT’ 테마로 열리는 이번 세일은 총 30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화사하고 밝은 컬러의 재킷, 원피스 등을 내세운 스튜디오 톰보이 등 여성 패션 브랜드를 최대 30% 할인해 선보인다. 아울러 봄철 스포츠 장르 고객을 겨냥해 나이키 골프, 아디다스, 푸마 등도 최대 20% 할인율로 준비했다.

또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인기 핸드백 브랜드도 만나볼 수 있다. 닥스, 루이까또즈, 메트로시티 등 총 20여 개 브랜드의 상품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아동 장르 10~30%, 주방 브랜드 10~60%, 침구 장르 등도 약 10~50% 할인해 선보인다.

이번 세일 기간에는 신세계백화점 모바일 앱에서는 '랜더스데이'를 기념해 푸빌라 히팅게임 이벤트를 펼친다. 4월 1일부터 8일까지 진행하는 히팅게임 이벤트는 앱에 접속하는 누구나 1인 1회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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