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 최다 속 감염병 전문가의 한숨…“경고했는데, 현실이 됐다”

입력 2022-03-24 1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코로나19 확산 초기부터 정부의 방역 대책을 조언해 온 이재갑 한림대 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가 사망자 급증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 교수는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비관적 예측이라고 했던 내용이 현실이 될 때 그 예측을 한 사람의 마음엔 큰 슬픔이 생긴다”라며 “이렇게 되지는 말자고 경고를 한 건데, 그 경고가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현실이 됐으니까”라고 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사망자는 470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누적 사망자는 1만3902명이다.

통상 확진자 증가 2∼3주 후에 위중증·사망 증가 추이가 나타난다는 점을 고려하면, 앞으로 사망자가 더 늘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최대 일 1000명의 사망자가 나올 수 있다는 전망도 있다.

(뉴시스)
(뉴시스)

이 교수는 “현장에서 한 분이라도 살려보려는 의료진의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라며 “환자를 떠나보내는 의료진의 마음에도 상처가 남는다”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진짜 사장’ 문 두드린 13만 하청… 산업지도 뒤흔드는 ‘원청 교섭 쓰나미’ [노란봉투법 한 달, ‘교섭의 덫’]
  • 단독 공소시효 3일 남기고 고발…공정위→검찰, 평균 3년6개월 [전속고발권 해부①]
  • “드론을 막아라”…‘요격 산업’ 전성기 열렸다 [이란전發 글로벌 방산 재편 ③]
  • “외국인, 팔 만큼 팔아 이제 ‘사자’세 진입”⋯삼전ㆍSK하닉 다시 사들인다
  • 대전 오월드 탈출 늑대 수색 '사흘째'…대체 어디에
  • 비에 씻긴 줄 알았는데…퇴근길 다시 ‘미세먼지’ [날씨]
  • “한 번뿐인 결혼”...백화점업계, ‘명품 예물’ 꽂힌 예비부부 유치전 치열
  • 상대원2구역, 조합-전 조합장 갈등 격화⋯총회도 ‘법정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4.10 11:4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7,332,000
    • +1.54%
    • 이더리움
    • 3,264,000
    • +0.55%
    • 비트코인 캐시
    • 662,000
    • +0.76%
    • 리플
    • 2,000
    • +0.76%
    • 솔라나
    • 124,000
    • +1.31%
    • 에이다
    • 376
    • +1.08%
    • 트론
    • 475
    • +0.42%
    • 스텔라루멘
    • 23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30
    • -2.53%
    • 체인링크
    • 13,350
    • +2.22%
    • 샌드박스
    • 115
    • +1.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