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5년 만에 국민 앞에 선 박근혜 전 대통령 “염려 덕분에 건강 회복”

입력 2022-03-24 09: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조현호 기자 hyunho@
▲조현호 기자 hyunho@

영어의 몸에서 풀려난 박근혜 전 대통령이 5년 만에 국민 앞에 섰다.

박 전 대통령은 24일 서울 삼성서울병원에서 퇴원하면서 “국민 여러분께 5년 만에 인사 드리게 됐다”며 “(건강은) 많이 회복됐다”고 말했다. 국정농단 사건 등으로 2017년 3월 구속된 이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선 것이다. 그는 스스로 걸어 나올 정도로 건강이 많이 회복된 모습이었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 4개월 동안 헌신적으로 치료에 임해주신 삼성병원 의료진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했다.

향후 계획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이 쏟아졌지만, 박 전 대통령은 준비된 차량을 타고 곧장 병원을 빠져나가, 부친인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의 묘역으로 가 참배했다.

현재는 대구 달성군에 마련된 사저로 이동 중이다. 사저에 모인 지지자들 앞에서 한 번 더 대국민 메시지를 낼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나 새 정부를 언급할지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징역 22년을 확정받고 수감생활을 해온 박 전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특별사면으로 지난해 12월 31일 0시를 기해 석방됐다. 지난해 말부터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해 지병 치료를 받아왔는데, 최근 건강상태가 호전돼 통원치료가 가능하다는 통보를 받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이란 숨통 죈다…기름길 막고 공습 검토
  • 단독 ‘출마설’ 하정우 AI수석, 서울 강남서 AI 기업 대표들과 회동
  • 흐린 눈 필수…‘21세기 대군부인’ 설정 오류 뒷말 [해시태그]
  • 김해공항 검색량 66%↑…서울 넘어 '지방 도시' 찾는 외국인들 [데이터클립]
  • 빅테크 ‘AI 칩 내재화’ 속도전…성능 넘어 전력·비용 경쟁
  • 휴전협상 결렬에 원·달러 상승, 추가 소식부재에 전고후저
  • 신현송 "스테이블코인 도입 찬성⋯중앙은행 CBDC가 중심돼야"
  • 美-이란 긴장에 코스피 요동⋯외국인ㆍ기관 '팔자' 속 개인 매수세로 5800선 지켜
  • 오늘의 상승종목

  • 04.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667,000
    • -1.07%
    • 이더리움
    • 3,269,000
    • -1.03%
    • 비트코인 캐시
    • 633,000
    • -0.31%
    • 리플
    • 1,982
    • -0.15%
    • 솔라나
    • 122,300
    • -0.33%
    • 에이다
    • 356
    • -0.84%
    • 트론
    • 480
    • +0.21%
    • 스텔라루멘
    • 226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380
    • -1.58%
    • 체인링크
    • 13,040
    • -0.53%
    • 샌드박스
    • 111
    • -1.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