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대구 달성군 유가읍 제3투표소를 찾아 투표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30분쯤 달성군 비슬초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 모습을 드러냈다. 대구 달서갑 선거구에 출마한 유영하 후보와 경호원이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대통령은 회색 재킷에 청바지를 입고 운동화를 신는 등 가벼운 봄옷
김기현 대표, 윤재옥 원내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를 비롯해 인요한 혁신위원장, 박정하 수석대변인, 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 홍보수석을 지낸 윤두현 의원은 26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추도식에 참석했다.
김 대표는 추도식 직후 기자들과 만나 박근혜 전 대통령을 만났냐는 질문에 “보다시피 이야기를 나눌 자리가 아니다”라며 “사저 방문 이후에
박근혜 전 대통령이 부친 박정희 전 대통령의 44주기 추도식에 참석하기 위해 상경한다. 2021년 12월 사면 이후 서울에서 열리는 공식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치권에 따르면 박근혜 전 대통령은 26일 오전 11시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리는 박정희 전 대통령 44주기 10·26 추도식에 참석한다. 이번 추도식은 서울 국립현충원 묘역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오는 26일 오전 서울 국립현충원 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에서 진행되는 박 전 대통령 44주기 추도식에 참석한다.
25일 민족중흥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박 전 대통령이 자리해 선친을 추도한다. 추도식에는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등 여당 수뇌부를 비롯한 보수 진영 인사들도 함께한다.
2012년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인수위원회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의 회동 제의에 긍정적인 답변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13일 박 전 대통령의 대구 달성군 사저를 예방했다. 이후 기자들과의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에게 오늘 박 전 대통령을 찾아뵙는다고 했더니 만나 뵈면 ‘한번 모시고 싶다’고 말씀을 전해달라고 했다”며 “내용을 박 전 대통령에게 전해드렸더니 긍정적으
지난달 대구 사저에 입주한 이후 처음으로 공식 외출한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회동을 가진 문재인 전 대통령에 이어 이명박 전 대통령도 12일 대외 활동을 예고했다. 총선을 1년 앞둔 시점에서 전직 대통령들이 정치 행보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거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이명박 대통령 기념 재단에 따르면, 이명박 전 대통령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11일 대구 동화사를 방문했다. 대구 사저로 온 뒤 첫 공식 행사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구 동화사를 찾아 의현 큰스님 등 동화사 스님들과 함께 통일대불 앞에서 열린 축원 행사에 참석했다.
특유의 올림머리를 한 박 전 대통령은 간편한 운동화에 가벼운 흰색 재킷, 베이지색 바지를 입고 등장했다. 동화사 설법전 앞에 박 전
진보 성향으로 알려진 유튜브 채널 ‘서울의소리’가 윤석열 대통령 서초동 자택 앞에서 이틀째 문재인 전 대통령 양산 사저 앞 시위 중단을 요구하며 ‘보복집회’를 열자, 아파트 주민들이 아기가 잠을 못 자고 운다는 내용의 현수막까지 내걸며 시위 자제를 요청하고 있다.
서울의소리는 15일 오전 10시께부터 전날에 이어 윤 대통령 자택인 서초 아크로비스타 맞
문 전 대통령, 윤 대통령 단독 환송 뒤 양산行 KTX서울역에 운집한 지지자들에 "마지막까지 행복한 대통령"박 전 대통령, 윤 대통령 내외가 열 맞춰 극진히 환송윤 대통령 친전에 겨우 참석해 탄핵 5년 만에 국회 찾아탄핵소추안 가결한 국회서 탄핵 이끈 윤 대통령 취임 축하
10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을 끝으로 문재인 전 대통령은 경남 양산 귀향길에 올랐고
尹 "늘 면목없었다" 속내 털어놔 朴 "좋은 대통령으로 남아달라" 尹에 덕담尹, 취임식 참석 정중히 요청…朴 "건강 허락하면"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가 12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저를 방문해 "참 면목없고 늘 죄송했다"고 직접 속내를 털어놨다. 이번 방문은 박 전 대통령이 지난달 24일 대구 사저에 입주한 후 19일 만이며 두 사람이 직접 만난 것도 처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에 출연 중인 강용석 변호사가 경기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4일 강 변호사는 경기도 수원시 세류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심 없는 경기도 지사가 되겠다”며 “경기도가 대선 패배자의 불펜으로 전락하는 것을 경기도민과 함께 거부하겠다”고 밝혀 경기지사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어 그는 “지난 4년간 경기도의 미래 성장
박근혜 전 대통령의 측근인 유영하 변호사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이 다음주 대구 사저를 찾겠다는 뜻을 밝힌 것과 관련해 구체적인 날짜 조율을 하고 있지는 않다고 밝혔다.
유 변호사는 이날 채널A 뉴스에 출연해 '윤 당선인이 다음주 찾아뵙겠다고 직접 얘기했는데 날짜를 조율 중인가'라는 질문에 "제가 '아직 대통령께서 건강이 완전히 회복되신 게 아니고, 또
“은행 대출에 문제 있어 급하게 빌린 것뿐”“박지만 등 가족 도움으로 생활에 문제 없어”
유영하 변호사는 25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대구 달성군 사저 구입비를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에게 빌렸다고 밝혔다.
유영하 변호사는 25일 대구매일신문 유튜브 채널 ‘매일 관풍루’에 출연해 “재산이 전무한 박 전 대통령을 위해 아무도 나서지 않았다”며 “사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최측근인 유영하 변호사의 대구시장 출마설이 나오고 있다.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는 25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박 전 대통령이 대구 달성군에 가신 것 자체가 정치적인 뜻”이라며 “본인이 직접 정치를 하지는 않지만 여러 역할을 하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곧 지방선거가 있으니 조만간
작년 말 특별사면된 뒤 병원 치료에 전념해온 박근혜 전 대통령이 24일 퇴원해 대구 달성군 사저에 입주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 32분께 삼성서울병원을 나서며 “국민 여러분께 5년 만에 인사를 드리게 됐다. 많이 염려해주셔서 건강이 많이 회복됐다”고 짤막한 인사를 했다. 이후 박정희 전 대통령의 묘역이 있는 동작구 국립현충원으로 이동했다.
영어의 몸에서 풀려난 대구 사저로 간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한 남성이 소주병을 투척했다.
박 전 대통령은 24일 대구 달성군에 마련된 사저에 도착해 꽃다발을 들고 환영하는 아이와 포옹을 나눴다. 이후 마이크 앞에 서서 “존경하는 달성 구민 여러분, 그리고 대구 시민 여러분. 박근혜입니다. 오랜만에 여러분께 인사를 드립니다”라고 했다.
이어 “돌아보면
병원에서 퇴원해 대구 달성군 사저에 입주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난 5년은 견디기 힘든 시간이었다"면서 "대한민국의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박 전 대통령은 24일 오후 12시 15분께 달성군 사저 앞에 도착해 "힘들 때마다 저의 정치적 고향이자 마음의 고향인 달성으로 돌아갈 날을 생각하며 견뎌냈다"며 이 같이 말했다.
박 전 대통령은 "지
영어의 몸에서 풀려난 박근혜 전 대통령이 5년 만에 국민 앞에 섰다.
박 전 대통령은 24일 서울 삼성서울병원에서 퇴원하면서 “국민 여러분께 5년 만에 인사 드리게 됐다”며 “(건강은) 많이 회복됐다”고 말했다. 국정농단 사건 등으로 2017년 3월 구속된 이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선 것이다. 그는 스스로 걸어 나올 정도로 건강이 많이 회복된 모습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