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2월 소비자물가 6.2% 상승...1992년 3월 이후 최고치

입력 2022-03-23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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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의 영란은행 앞을 사람들이 지나고 있다. 런던/로이터연합뉴스
▲영국 런던의 영란은행 앞을 사람들이 지나고 있다. 런던/로이터연합뉴스
영국의 2월 물가상승률이 1992년 3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22일(현지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2월 영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기 대비 6.2% 상승해 1992년 3월 이후 3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시장 전망치(5.9%)와 전월 CPI(5.5%)도 넘어섰다.

전월 대비 0.8%포인트 올라 시장전망치 0.6%포인트를 넘어섰고 한 달 상승률 기준 2009년 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식품, 연료, 에너지 가격이 물가 상승을 견인했다.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은 작년 12월부터 세 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인상해 0.75%로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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