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석 식약처 차장, 삼일제약 방문…어린이 해열제 공급 안정화 당부

입력 2022-03-2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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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석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이 어린이 해열진통제 생산업체 삼일제약을 22일 방문해 생산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어린이를 포함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며 코로나19 증상 완화에 사용되는 감기약·해열진통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생산량 증대에 필요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일제약은 이부프로펜 성분의 어린이 해열진통제 ‘부루펜시럽’을 생산하는 의약품 제조업체이다. 부루펜시럽은 동일 성분 어린이 해열진통제 시장점유율 1위로, 2012년부터 편의점 판매가 가능한 ‘안전상비의약품’으로 지정됐다.

김 차장은 이날 현장에서 “식약처는 감기약·해열진통제 제조업체의 경우 공급 안정을 위한 행정적 지원 방안을 적극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안정적 공급을 위해 생산량 증대 노력을 계속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식약처는 감기약·해열진통제 공급 확대를 위해 허가(변경 포함) 등 행정 절차로 생산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검토하고, 고용노동부와 협의해 제약업체 근로자의 근무시간을 주 52시간 이상으로 연장하는 등 행정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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