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재단, 15회 아산의학상 시상식…신의철·이정민 교수 수상자로 선정

입력 2022-03-21 15:41 수정 2022-03-21 16: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의철 기초의학·이정민 임상의학 수상자로 선정…상금 각 3억원 수여

▲제15회 아산의학상 수상자인 신의철(왼쪽부터), 이정민, 김성연, 서종현 교수(사진제공=아산사회복지재단)
▲제15회 아산의학상 수상자인 신의철(왼쪽부터), 이정민, 김성연, 서종현 교수(사진제공=아산사회복지재단)

아산사회복지재단은 제15회 아산의학상 수상자로 기초의학부문 신의철 KAIST 의과학대학원 교수와 임상의학부문 이정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영상의학교실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은 21일 제15회 아산의학상 시상식을 열고 신의철·이정민 교수에게 각각 3억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또 젊은의학자부문 수상자인 김성연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화학부 교수와 서종현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영상의학교실 교수에게는 각각 5000만원의 상금을 전달했다.

아산의학상은 기초의학 및 임상의학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루어낸 국내외 의과학자를 격려하기 위해 지난 2008년 제정됐다.

기초의학부문 수상자 신의철 교수는 지난 20년간 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 반응을 연구하며 바이러스 감염 질환의 치료 방향을 제시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임상의학부문 이정민 교수는 소화기계 질환의 영상 진단, 예후 예측, 중재 시술 분야 연구에서 세계적인 성과를 이룬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젊은의학자부문은 만 40세 이하의 의과학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인 김성연 교수는 생리적 욕구와 본능적 행동의 과학적인 원리를 제시했다. 또 서종현 교수는 신경두경부 분야에서 올바른 진료 지침 확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대 팬이 물병 투척…급소 맞은 기성용
  • '프로야구 우천취소' 더블헤더 경기, 두 번 다 관람 가능?
  • 애플, 아이패드 광고 ‘예술·창작모욕’ 논란에 사과
  • BTS 정국부터 OJ 심슨까지…“억” 소리 나는 車경매
  • 기업대출 ‘출혈경쟁’ 우려?...은행들 믿는 구석 있었네
  • 1조 원 날린 방시혁…그래도 엔터 주식부자 1위 [데이터클립]
  • 현대차, 국내 최초 ‘전기차 레이스 경기’ 개최한다
  • 덩치는 ‘세계 7위’인데…해외문턱 못 넘는 ‘우물 안 韓보험’
  • 오늘의 상승종목

  • 05.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012,000
    • +0.59%
    • 이더리움
    • 4,115,000
    • +0.32%
    • 비트코인 캐시
    • 607,000
    • +1.42%
    • 리플
    • 712
    • +1.14%
    • 솔라나
    • 205,200
    • -0.58%
    • 에이다
    • 624
    • -0.79%
    • 이오스
    • 1,109
    • -1.86%
    • 트론
    • 177
    • -0.56%
    • 스텔라루멘
    • 150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800
    • +0.57%
    • 체인링크
    • 18,970
    • -1.4%
    • 샌드박스
    • 601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