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비용 압력 증가로 빠른 수요 회복 필요…투자의견 ‘매도’ -미래에셋증권

입력 2022-03-18 08: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미래에셋증권)
(출처=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은 18일 제주항공에 대해 월 현금 손실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빠른 수요 회복이 필요하다며 ‘매도’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다만 목표주가는 1만2500원에서 1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류제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제주항공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8.4% 증가한 879억 원, 영업손실은 673억 원을 기록했다”며 “국내선이 이끄는 외형 성장과 대규모 적자 지속에도 불구하고 적자 축소를 시현했다”고 설명했다.

류 연구원은 “올해 1분기 국내선 공급 규모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분기 대비 90% 증가하면서 국내선 집중에 따른 매출 개선 가능성이 있다”며 “베트남 등 일부 노선 방역 규제 완화로 국제선 회복에 대한 기대도 존재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국내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국제선 회복은 2분기 말~3분기 초로 예상한다”며 “항공유가 1달러 상승하면 분기 비용은 3억 원 증가해 유가 상승도 부담”이라고 분석했다.

류 연구원은 “자금 확보에 따른 안정성 개선과 적자 축소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1만2500원에서 1만8000원으로 상향한다”며 “유가, 환율 등 비용 압력이 커지는 국면에서 빠른 수요 회복이 필요하다”고 짚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미국 협상단 파키스탄행 취소”…이란과 주말 ‘2차 협상’ 불발
  • 공실 줄고 월세 '쑥'…삼성 반도체 훈풍에 고덕 임대시장 '꿈틀' [르포]
  • 반등장서 개미 14조 던졌다…사상 최대 ‘팔자’ 눈앞
  • “삼성전자 파업, 수십조 피해 넘어 시장 선도 지위 상실할 수 있어”
  • 바비큐 할인에 한정판 디저트까지…유통가 ‘봄 소비’ 공략 본격화
  • “중국에서 배워야 한다”…현대차, 아이오닉 앞세워 전기차 반격 [베이징 모터쇼]
  • SK하이닉스 직원의 '1억 기부'가 놀라운 이유 [이슈크래커]
  • 35세는 왜 청년미래적금에서 빠졌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649,000
    • +0.25%
    • 이더리움
    • 3,455,000
    • +0.14%
    • 비트코인 캐시
    • 674,500
    • -0.74%
    • 리플
    • 2,120
    • -0.66%
    • 솔라나
    • 128,400
    • +0%
    • 에이다
    • 372
    • +0%
    • 트론
    • 484
    • +0.41%
    • 스텔라루멘
    • 253
    • -1.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70
    • -0.13%
    • 체인링크
    • 13,890
    • -0.64%
    • 샌드박스
    • 119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