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영업제한 완화로 실적 회복 전망…목표가↑" -신한금융투자

입력 2022-03-16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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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신한금융투자)
(출처=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는 16일 강원랜드에 대해 여전히 탄탄한 수요와 정상 복구된 영업능력(CAPA)에 따라 매출 총량이 늘어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목표주가는 기존 3만 원에서 3만3000원으로 소폭 상향 조정했다.

지인해 신한금융투자 수석연구원은 “이달 5일부터 영업시간이 13시간으로 한 시간 늘어났다”며 “동시 체류 인원은 여전히 3000명으로 제한돼 있는데, 작년 내내 2000~3000명을 맴돌던 하루평균 방문객 수는 4000명까지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지 연구원은 “매스(일반 방문객) 하루 매출도 1월→2월→3월 순으로 나아지고 있고, 3월부터는 21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된다”며 “20시간 동안 영업이 가능했던 지난해 상반기 일 매출 16~17억 원 대비 훨씬 크다. 제한된 공급과 넘치는 수요로 시간당 매출이 높아진 결과”라고 분석했다.

이어 “테이블 대수는 매출 총량 준수와 코로나19에 따른 경영 실적 악화로 인해 200대로 정상 복구됐지만 모두 가동되기란 쉽지 않다”며 “딜러 테이블은 129대가 운영 중인데 총 1660석에서 사이드베팅이 불가능하고 딜러 1~2교대로만 진행 중이라 실제 가동은 줄어들었다”고 짚었다.

지 연구원은 ”이번 회복기에서는 매출 총량이 성장을 억제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최근 2년 연속 배당도 못 할 정도로 매출액이 급감했고, GDP에 근거해 매출 총량은 작년보다 올해, 올해보다 내년에 더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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