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이곳] 분양 기지개 켜는 제주…‘호반써밋 제주’ 관심

입력 2022-03-12 07: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 '호반써밋 제주' 투시도 (자료제공=호반건설)
▲ '호반써밋 제주' 투시도 (자료제공=호반건설)

제주 부동산 시장이 나 홀로 강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호반건설 최상위 브랜드 ‘호반써밋’이 제주에서 분양에 나선다.

호반건설은 이달 제주도 제주시에서 ‘호반써밋 제주’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제주시 용담2동 481-3번지에 지하 2층~지상 1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13㎡ 총 213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평형별로는 전용 84㎡형 157가구와 전용 113㎡형 56가구로 구성된다.

호반써밋 제주는 ‘호반써밋’ 제주 첫 진출 단지다. 용두암 해변이 가까워 일부 세대 바다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다. 또 초·중·고교가 도보권에 있고, 편의시설도 가깝다. 아울러 제주국제공항과 시외버스터미널, 항만여객터미널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제주 내에서 귀한 신축 단지인 데다 호반건설 최상위 브랜드 단지인 만큼 청약 경쟁도 치열할 전망이다. 지난달 28일 제주시 연동에서 분양한 ‘더샵 연동포레’는 전용 139P㎡형 기준 4가구 모집에 109명이 몰려 27.2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분양관계자는 “제주도에 처음 들어서는 ‘호반써밋’ 단지이고, 용두암, 용담공원 등 제주 천혜의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다"고 말했다.

제주는 비규제지역 이점과 지속적인 인구 유입으로 최근까지 아파트값이 많이 올랐다. 10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제주 주택값은 이달 7일 기준으로 전주 대비 0.09% 상승했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아파트값 상승률로 경남과 강원이 기록한 0.06%보다 0.03%포인트(P) 높은 수치다.

특히 제주시는 0.11% 올라 지난주(0.03%)보다 상승폭이 커졌다. 반면 이 기간 전국 주택값은 0.02% 하락했고, 수도권은 0.03% 내려 하락폭이 확대됐다.

부동산원은 “제주시는 도남동과 외도일동 주요 단지 위주로 올랐고 서귀포시는 강정동 등 신축 위주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지난해 가장 잘 팔린 아이스크림은?…매출액 1위 공개 [그래픽 스토리]
  • 개인정보위, 개인정보 유출 카카오에 과징금 151억 부과
  • 강형욱, 입장 발표 없었다…PC 다 뺀 보듬컴퍼니, 폐업 수순?
  • 큰 손 美 투자 엿보니, "국민연금 엔비디아 사고 vs KIC 팔았다”[韓美 큰손 보고서]②
  • 항암제·치매약도 아닌데 시총 600兆…‘GLP-1’ 뭐길래
  • 금사과도, 무더위도, 항공기 비상착륙도…모두 '이상기후' 영향이라고? [이슈크래커]
  • "딱 기다려" 블리자드, 연내 '디아4·WoW 확장팩' 출시 앞두고 폭풍 업데이트 행보 [게임톡톡]
  • '음주 뺑소니' 김호중, 24일 영장심사…'강행' 외친 공연 계획 무너지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365,000
    • -0.15%
    • 이더리움
    • 5,338,000
    • +3.93%
    • 비트코인 캐시
    • 698,000
    • +0.14%
    • 리플
    • 727
    • -1.22%
    • 솔라나
    • 241,100
    • -3.17%
    • 에이다
    • 664
    • -0.75%
    • 이오스
    • 1,168
    • -0.68%
    • 트론
    • 163
    • -2.4%
    • 스텔라루멘
    • 15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400
    • -2.4%
    • 체인링크
    • 22,930
    • -0.74%
    • 샌드박스
    • 630
    • -1.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