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과 단일화’ 안철수, 후보직 사퇴서 제출… 사전투표 땐 ‘사퇴’ 표기

입력 2022-03-03 13: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3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단일화 기자회견을 마친 뒤 함께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3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단일화 기자회견을 마친 뒤 함께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단일화를 선언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사퇴서를 제출했다.

국민의당은 이날 "안 후보가 금일 오후 12시 30분 중앙선관위에 후보직 사퇴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앞서 안 후보가 윤석열 후보와 단일화 기자회견을 한데 이어 사퇴서 제출까지 하면서, 오는 4일~5일 치러지는 제20대 사전투표에서 안 후보 이름 옆 기표란에 '사퇴' 문구가 적힌다.

다만, 본투표일인 9일 사용될 투표용지에는 안 후보의 이름에 '사퇴' 문구가 적혀있지 않고, 도장 기표란도 공란으로 남는다.

선관위 측은 이미 투표용지 인쇄를 마쳤기 때문에 따로 '사퇴' 문구를 표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에 유권자가 안 후보를 찍으면 해당 표는 무효, 즉 사표가 된다.

다만 투표소 내부에는 안 후보가 후보직을 사퇴했다는 안내문이 부착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족 계정 쫓아내더니"⋯넷플릭스, '인수전' 이후 가격 올릴까? [이슈크래커]
  • 단독 한수원 짓누른 '태양광 숙제'…전기료 상승 이유 있었다
  • 구스다운인 줄 알았더니…"또 속았다" 엉터리 패딩들
  •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함익병 "명백한 불법"
  • 오픈AI "거품 아니다" 반박…외신은 "성과가 없다" 저격
  • 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 한국 대형마트엔 유독 왜 ‘갈색 계란’이 많을까 [에그리씽]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323,000
    • -1.36%
    • 이더리움
    • 4,627,000
    • -1.11%
    • 비트코인 캐시
    • 865,500
    • -2.04%
    • 리플
    • 3,075
    • -1.38%
    • 솔라나
    • 196,600
    • -4.7%
    • 에이다
    • 667
    • +3.25%
    • 트론
    • 418
    • -1.42%
    • 스텔라루멘
    • 361
    • -0.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00
    • -0.27%
    • 체인링크
    • 20,340
    • -1.93%
    • 샌드박스
    • 210
    • -1.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