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안철수와 단일화시 오차범위 밖 우세...尹 47.4% vs 李 41.5%

입력 2022-03-03 09: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윤석열-안철수 전격 단일화
단일화시 尹, 李보다 5.9%포인트 앞서

▲야권 단일화에 전격 합의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마친 뒤 함게 손을 잡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이투데이DB)
▲야권 단일화에 전격 합의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마친 뒤 함게 손을 잡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이투데이DB)

윤석열 국민의힘,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3일 전격 단일화를 선언했다. 윤 후보로 야권 후보 단일화가 될 경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오차범위 밖으로 앞선다는 조사결과가 3일 나왔다.

중앙일보가 여론조사 업체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지난달 28일~이달 2일 전국의 만 18세 이상 남녀 201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윤 후보가 안 후보와 단일화한 뒤 야권 단일 후보로 나섰을 경우 윤 후보와 이 후보의 지지율은 각각 47.4%, 41.5%로 집계됐다. 두 후보 간의 격차는 5.9%포인트 차이였으며 오차범위(±2.2%) 밖이다.

윤 후보는 세대별로는 40대와 50대를 제외한 전 세대에서, 지역별로는 광주ㆍ전라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이 후보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단일화 전 다자대결을 가정한 구도에선 윤 후보 지지율은 43.7%, 이 후보는 40.4%로 오차범위(±2.2%) 내인 3.3%포인트 차다. 윤 후보 지지를 선언한 안 후보 지지율은 8.1%라는 점을 고려해보면, 단일화 효과는 산술적으로 2.6%포인트인 셈이다.

다만, 단일화 이전 안 후보의 지지층 가운데 이 후보 지지로 옮겨간 비율이 31.2%로, 윤 후보 지지로 옮겨간 응답자(29.2%)보다 2%포인트 많았다. 안 후보 지지층의 8.5%는 심상정 정의당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답했다.

기타후보 지지층에선 41.1%가 윤 후보로, 10.0%가 이 후보로 이동했다. '지지후보 없음/모름'에선 19.3%가 윤 후보로, 14.0%는 이 후보로 선회했다.

이번 조사는 2022년 2월 28일~3월 2일 전국의 만 18세 이상 남녀 2013명을 대상으로 유선 임의전화걸기(RDD, 비율 14.4%)와 무선(가상번호, 비율 85.6%)을 결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 노사 11시간 마라톤 협상에도 빈손⋯오늘 마지막 조정 돌입
  • 코스피 7800시대, '정당한 상승' VS '너무 빠른 과열 상승'
  • 가계대출 막히고 기업대출은 좁고⋯인터넷은행 성장판 제약 [진퇴양난 인터넷은행]
  • 1000만 탈모인, ‘게임체인저’ 기다린다[자라나라 머리머리]
  • 토스증권, 화려한 성장 뒤 전산 오류 ‘공동 1위’⋯IT투자액 대형사의 4분의 1[문제아 토스증권①]
  • 이란보다 AI...뉴욕증시 상승ㆍS&P500 첫 7400선 마감
  • 부실 우려에 금리 부담까지…중소기업 ‘좀비기업’ 경고등
  •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에 매물 잠김 우려…‘비거주 1주택 예외 카드’ 먹힐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5.12 09:0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221,000
    • -0.26%
    • 이더리움
    • 3,440,000
    • -1.21%
    • 비트코인 캐시
    • 664,000
    • -2.28%
    • 리플
    • 2,174
    • +0.18%
    • 솔라나
    • 143,100
    • +0.99%
    • 에이다
    • 413
    • -0.48%
    • 트론
    • 517
    • +0.78%
    • 스텔라루멘
    • 248
    • -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140
    • -2.1%
    • 체인링크
    • 15,560
    • -1.27%
    • 샌드박스
    • 120
    • -1.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