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온라인쇼핑 거래액 역대 최대…배달음식 48.2%↑

입력 2022-02-03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21년 12월 및 연간 온라인쇼핑 동향…온라인쇼핑 전년 대비 21.0% 증가

▲통계청은 3일 '2021년 12월 및 연간 온라인쇼핑 동향'을 통해 지난해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192조8946억 원으로 전년대비 21.0% 증가했다고 밝혔다.  (자료제공=통계청)
▲통계청은 3일 '2021년 12월 및 연간 온라인쇼핑 동향'을 통해 지난해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192조8946억 원으로 전년대비 21.0% 증가했다고 밝혔다. (자료제공=통계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배달음식 등 비대면 거래 수요가 늘어나면서 지난해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통계청은 3일 '2021년 12월 및 연간 온라인쇼핑 동향'을 통해 지난해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192조8946억 원으로 전년 대비 21.0%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01년 이래 최대다.

지난해 소매판매액(517조8344억 원) 가운데 온라인 쇼핑 상품 거래액 비중도 28.7%로 역시 통계 작성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도 138조1951억 원으로 27.6% 증가했다.

상품군별로 보면 온라인으로 배달 음식을 주문하는 음식서비스 거래액이 25조6847억 원으로 1년 전보다 48.2% 증가하면서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 문화 및 레저서비스(43.1%)와 음·식료품(26.3%), 가전·전자·통신기기(25.8%) 등에서도 거래액이 대폭 증가했다.

작년 12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8조4052억 원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2조5139억 원 증가했다. 월간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18조 원을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집계를 시작한 2001년 이래 처음이다.

상품군별로는 외부 활동 확대와 기저효과 등으로 인해 여행 및 교통서비스가 1년 전보다 113.6% 늘었다. 마찬가지로 외부 활동이 늘면서 의복이 22.6% 증가했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가전, 주방가전 등에서 판매 증가 및 배달서비스가 늘면서 가전·전자·통신기기가 14.3% 증가했다.

지난해 12월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쇼핑도 22.9% 증가한 13조6075억 원을 기록하면서 처음으로 13조 원을 넘어섰다.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 비중은 73.9%로 전년 동월(69.7%)에 비해 4.2%포인트(P) 상승했다. 세부 상품군별로 보면, 모바일쇼핑은 여행 및 교통서비스(102.5%), 가전·전자·통신기기(26.5%), 음식서비스(13.5%) 등에서 증가했다.

운영형태별로 보면 온라인몰 거래액은 14조1035억 원으로 전년 같은 달 대비 18.9% 늘었다. 온·오프라인병행몰도 4조3016억 원으로 6.7% 증가했다. 취급상품범위별로 보면 다양한 종류의 상품을 취급하는 종합몰의 거래액은 11조6312억 원으로 전년 같은 달 대비 9.7% 증가했다. 특정 상품군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전문몰의 거래액 또한 6조7739억 원으로 1년 전 같은 달보다 28.0% 늘었다.

지난해 해외 소비자가 국내 온라인 쇼핑몰에서 상품을 구매하는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액은 4조 3412억 원으로 전년 대비 27.4% 감소했다. 반면, 해외 직접 구매액(직구액)은 5조1404억 원으로 전년 대비 26.4% 증가하며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국가별로 보면, 온라인 해외 직접 구매액은 전년 대비 중국(63.6%), 미국(15.0%), 유럽연합(10.9%) 등 모든 국가에서 증가했다. 상품군별로 보면, 의류 및 패션 관련 상품(27.7%), 음·식료품(20.3%), 생활용품 및 자동차용품(33.0%) 등 모든 상품군에서 늘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임형주, 공사대금 미지급에 "업체가 해결할 일"⋯업체 측 "3년간 방관"
  • 딸기시루 안녕… 성심당 망고시루가 온다
  • 숨 가쁜 4월 국장 ‘릴레이 장세’ 미리보기⋯테슬라ㆍ삼성전자부터 종전까지
  • 미국 철강 완제품 25% 관세…삼성·LG전자 영향은?
  • "16일까지는 연장되나요"…다주택자 규제 앞두고 '막차 문의' 몰린다
  • ‘국산 항암신약’ 미국 AACR 집결…기전·적응증 주목[항암시장 공략, K바이오①]
  • 병원 자주 가면 돈 더 낸다⋯1년에 300번 넘으면 진료비 90% 본인 부담 [인포그래픽]
  • Vol. 3 그들은 죽지 않기로 했다: 0.0001% 슈퍼리치들의 역노화 전쟁 [The Rare]
  • 오늘의 상승종목

  • 04.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336,000
    • -0.53%
    • 이더리움
    • 3,106,000
    • -0.77%
    • 비트코인 캐시
    • 669,500
    • +0%
    • 리플
    • 1,994
    • +0.5%
    • 솔라나
    • 121,200
    • +0.83%
    • 에이다
    • 374
    • +2.75%
    • 트론
    • 478
    • -0.21%
    • 스텔라루멘
    • 246
    • -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390
    • +1.22%
    • 체인링크
    • 13,120
    • +0.54%
    • 샌드박스
    • 116
    • +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