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고속철도 이용객 수가 5825만 명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1.6% 증가했다. 일반철도는 2684만 명이 이용해 같은 기간 2.6% 감소했다.
1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동안 전국 간선철도망(고속철도 및 일반철도)을 통해 총 8509만 명이 열차를 이용했다. 이는 전년대비 0.3% 증가한 수치다. 특히, 상반기 고속철도 이용객
한국전력기술이 전사적인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윤리 특별강조기간’을 운영하며 공직사회의 부패방지 실천 의지를 다지고 있다.
한전기술은 1일부터 18일까지 3주간 청렴윤리 특별강조기간을 설정하고, 기관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다양한 실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의 시작은 ‘사장 청렴 메시지’ 선포였다. 직장 내 괴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도 현장 전반에서 과학적‧선제적인 폭염 피해 예방 대책 이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코레일은 한문희 사장 주재로 유례없는 폭염으로 인한 국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9일 전국 영상회의를 열고 철도 시설물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여객, 차량, 시설 등 분야별 본부장과
현대로템이 총 31일간 하절기 철도차량 안전 운행을 위한 사전 예방 점검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서울교통공사, GTX-A 운영㈜, 서울9호선 운영, 신분당선㈜ 네오트란스, 김포골드라인SRS 등 6개 시행청에서 영업 운행 중인 차량 818량(KTX 16량ㆍ일반 전동차 802량)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8일 오후 기습 폭우로 인해 서울 지하철 1호선 일부 구간 열차 운행이 한때 중단돼 퇴근길 시민들이 발을 동동 굴렀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6분께 서울 지하철 1호선 노량진~대방역 상·하행선을 지나는 KTX·지하철 등 열차들이 폭우로 인해 멈춰 섰다.
지하철 신도림~구로역 상·하행선 열차도 이날 오후 7시 9분께 일시 중단됐
1세대보다 승차감·소음·안정성 등 개선공기청정기·CCTV 확대 설치 등 편의성도↑국산화율도 높여…K-고속철 진화 가속
“승객의 편의성과 승차감, 소음·진동을 개선해 더 쾌적하고 안전한 여행을 제공할 수 있게 됐습니다.”
24일 열린 2세대 KTX-이음 시승회 현장. 객실에 서서 열차를 설명하는 김종훈 현대로템 레일솔루션 본부장의 목소리가 또렷하게 들렸
2세대 KTX-이음, 140일 앞당긴 초도 납품승차감·소음·안전성도 대폭 개선해외 진출 가능성도 주목
현대로템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2세대 KTX-이음’ 초도 편성분을 기존 계획보다 약 4개월 앞서 조기 인도했다고 30일 밝혔다.
2세대 KTX-이음은 현대로템이 2021년 12월에 수주한 총 84량(6량 1편성) 규모 사업의 일환이다. 본래 납품기
서울 용산구는 이달 26일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한 구역 및 개발계획 변경(안)과 실시계획(안) 결정 요청서를 서울시에 제출했다고 27일 밝혔다.
도시개발사업은 △도시개발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실시계획 인가(토지보상 병행) △착공 등 크게 세 단계로 행정 절차가 진행되며, 이번 요청은 사실상 착공을 위한 마지막 행정 절차에 해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중장기적으로 100% 재생에너지 사용을 목표로 철도산업의 재생에너지 활용 방안을 검토한다.
코레일은 26일 전남 순천에서 ‘철도산업 RE100 이행을 위한 재생에너지 활용방안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코레일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전라남도, 순천시, 에너지기술평가원과 학계·산업계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철도산업
트램이 일반 철도 노선도 달릴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철도연)은 트램-트레인의 국내 도입을 위한 핵심기술들을 성공적으로 개발해 트램과 기존 철도 노선 모두 안전하게 운행 가능한 기술 및 제도를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트램-트레인은 도시 내 트램 노선과 기존 철도 노선을 자유롭게 오가며 환승 없이 도심과 교외를 연결하는 차세대
23일 이재명 정부 초대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김영훈(57) 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은 노동운동가 출신 정치인이다. 김 후보자가 임명되면 첫 민주노총 출신 고용노동부 장관이 된다.
김 후보자는 철도노조 위원장에 이어 2010년부터 2012년까지 2년여간 민주노총 위원장을 지내는 등 노동계에서의 입지가 뚜렷하다.
1968년
2024년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후속조치안 의결
지난해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13개 기관이 '미흡' 이하 평가를 받았다.
기획재정부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임기근 기재부 2차관 주재로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이러한 내용의 '2024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결과 및 후속조치(안)'을 심의·의결했다.
공공기관 경영평가는 △탁월(A) △우수(A
기획재정부는 20일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를 발표하고 사망사고가 발생한 12개 기관 중 현재까지 재임 중인 국가철도공단, 신용보증기금, 한국도로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중부발전, 한국철도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한전KPS 등 10개 기관장에 경고 조치했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16일 연구성과 실용화와 연구개발(R&D) 전략 강화 등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조직개편을 추진한다.
이번 조직개편은 연구성과의 실용화 확대, AI 및 디지털전환 등 철도교통 혁신연구 집중, R&D 전략기능 강화 및 조직문화 혁신에 중점을 뒀다.
우선 철도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R&D 성과의 국내외 실용화 확산을 위해 연구실용화본부를
13일 오전 8시 19분경 경의중앙선 서울역~행신역 구간 상하선에 발생한 전기공급장애로 열차가 운행 중단됐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번 장애는 가좌~신촌역 구간에서 외부업체 이삿짐 사다리차가 선로로 넘어져 전기공급선에 접촉하며 발생했다.
현재 초기대응팀이 출동하여 조치에 나섰으며 해당 구간 KTX, 일반 열차, 전동열차가 모두 운행 중지된
서울시는 4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실리콘밸리에서 서울 진출 설명회 ‘서울 포워드(Seoul Forward)’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달 6일까지 뉴욕·로스앤젤레스 등에서도 용산국제업무지구 미래 비전과 입지적 강점을 소개하고 글로벌 기업의 아태 헤드쿼터 유치를 위한 전략적 협력 방안을 폭넓게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미국 방문에는 사업 시행자인
김현중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근로자들이 아무리 주의해도 사람이니까 실수할 수밖에 없다. 1000번을 잘해도 한 번 실수로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산업재해 예방은 그 한 번의 실수도 없애잔 게 아니다. 1000 빼기 1을 0이 아닌 999로 만들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이사장은 22일 서울 중구 공단 서울광역본부에서 진행된 본지와 인터뷰에
전국 각지에서 시내버스 동시 파업이 예고되자, 정부가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대응에 나섰다.
국토교통부는 27일 '전국 시내버스 파업 관계기관 대책 회의'를 열고, 28일로 예고된 전국 시내버스 동시 파업을 대비한 비상수송대책과 인파 안전관리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국토부와 행정안전부, 서울·부산·인천·광주·울산·경남 창원 등 6개 지방자치단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28일 예고된 전국 시내버스 파업이 진행될 경우 전동차를 32회 추가 운행하는 등 출·퇴근 시간대 원할한 교통을 위해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27일 코레일에 따르면 추가 운행하는 임시 전동차는 경부·경인·경원·일산·수인분당·경의중앙·경춘·경강·동해선 등 9개 노선에서 오전 출근시간대 14회, 퇴근시간대 10회, 심야시간대 8회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