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LNG운반선 2척 수주…‘새해 마수걸이’

입력 2022-01-06 10: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그리스 마란가스사로부터 5021억 원에 수주

▲LNG운반선 (사진제공=대우조선해양)
▲LNG운반선 (사진제공=대우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이 2022년 임인년 새해 첫 주에 LNG운반선 2척을 수주하며, 새해 전망을 밝게 했다.

대우조선해양은 그리스 최대 해운사 안젤리쿠시스그룹 산하 마란가스(Maran Gas Maritime)사와 이 같은 내용의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선박은 경남 거제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5년 하반기 인도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계약한 선박의 옵션물량이다.

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17만4000㎥급 대형 LNG선이다. 대우조선해양이 자랑하는 이중연료 추진엔진(ME-GI)과 더욱 고도화된 재액화설비가 탑재돼 온실가스 주범인 메탄배기가스 배출을 대폭 줄일 수 있다. 강화된 온실가스 배출규제에도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안젤리쿠시스그룹은 대우조선해양과 1994년 첫 계약을 체결한 후 이번 계약까지 114척의 선박을 발주한 최대 고객사다. 특히 지난해 새롭게 취임한 마리아 안젤리쿠시스 회장의 1번째 신조 프로젝트를 작년 11월 맡기고 단기간에 옵션을 행사했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호황이었던 지난해보다 열흘 정도 이른 시점에 첫 수주에 성공해 올해 전망도 밝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 한 해도 LNG선을 중심으로 친환경 고부가가치 선박 위주의 선별 수주를 통해 일감과 수익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45조 성과급’보다 더 큰 손실…삼성이 잃는건 HBM 골든타임 [노조의 위험한 특권上]
  • “모든 것이 베팅 대상”…세상이 카지노가 됐다 [예측시장이 뜬다 ①]
  • 노량진뉴타운 첫 분양, 강남보다 비싸도 흥행⋯동작 일대 시너지 기대
  • ‘시총 톱10’ 중 8곳 순위 뒤집혀⋯삼전·SK하닉 빼고 다 바뀌었다
  • 단독 의무고용률 오르는데…은행권 장애인 고용률 여전히 1%대 [장애인 고용의 역설 上-①]
  • 1200선 앞둔 코스닥…이차전지 영향력 줄고 반도체 소부장 급부상
  • "문턱 높고, 기간 짧아"… 보험 혁신 가로막는 배타적사용권
  • 코인 동반 하락장…비트코인·이더리움 등 시세는?
  • 오늘의 상승종목

  • 04.20 11:0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979,000
    • -1.03%
    • 이더리움
    • 3,402,000
    • -2.21%
    • 비트코인 캐시
    • 653,000
    • -1.21%
    • 리플
    • 2,094
    • -1.32%
    • 솔라나
    • 125,400
    • -1.34%
    • 에이다
    • 365
    • -1.08%
    • 트론
    • 493
    • +1.23%
    • 스텔라루멘
    • 250
    • -1.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30
    • -0.39%
    • 체인링크
    • 13,630
    • -0.22%
    • 샌드박스
    • 116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