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월부터 ‘서울런’ 신규가입 재개

입력 2022-01-06 11: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런 홈페이지 캡처)
(서울런 홈페이지 캡처)

서울시는 서울형 온라인 교육 플랫폼 ‘서울런’이 새학기를 앞둔 2월 신규가입을 재개한다고 6일 밝혔다.

소득기준(기초생활수급자 및 중위소득 50% 이하 차상위계층)에 부합하는 청소년, 학교 밖‧다문화가족 청소년, 법정 한부모가정, 북한이탈주민 중 지난해 회원가입을 하지 않은 초‧중‧고교생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기존 서울런 회원들을 위해서는 겨울방학인 1~2월을 새 학년을 준비하는 기간으로 보낼 수 있도록 각 사이트별로 예습‧복습 온라인 강의를 새롭게 제공한다.

또 서울런 회원이 아니더라도 이용할 수 있는 최신 입시‧학습 자체 콘텐츠도 서비스에 들어갔다. 로그인 없이 누구나 볼 수 있는 오픈콘텐츠다.

수능을 마친 수험생과 예비 수험생을 위해 '2022~2023년도 정시(입시)자료집'을 제공한다. 전‧현직 교사가 참여해 제작한 자체 콘텐츠로 2023년도 대입전형 일정과 주요 특징, 고른기회 특별전형, 전문대학 유망학과 정보 등의 정보가 담겼다.

올해도 저소득층 초‧중‧고교생, 학교 밖 청소년, 다문화가정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민간 교육업체의 인강 콘텐츠를 제공하고 멘토링을 이어나간다.

구체적인 회원가입 재개 일정 등 세부 내용은 추후 ‘서울런’ 홈페이지(https://slearn.seoul.go.kr)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이대현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지난해 ‘서울런’ 시범사업을 진행하면서 쌓은 경험들을 토대로 청소년들에게 자신감과 꿈을 심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680,000
    • -3.06%
    • 이더리움
    • 4,527,000
    • -4.33%
    • 비트코인 캐시
    • 841,000
    • -2.44%
    • 리플
    • 3,035
    • -3.37%
    • 솔라나
    • 199,200
    • -4.28%
    • 에이다
    • 621
    • -5.34%
    • 트론
    • 429
    • +0.47%
    • 스텔라루멘
    • 359
    • -5.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00
    • -1.87%
    • 체인링크
    • 20,350
    • -4.42%
    • 샌드박스
    • 211
    • -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