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써니전자ㆍ경남스틸, 윤석열 선대위 내홍에 동반 급등

입력 2022-01-05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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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이 윤석열 대선후보와의 결별을 공식화하는 등 윤 후보 선대위 논란이 계속되면서 홍준표 관련주로 꼽히는 경남스틸과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관련주 써니전자 주가가 강세다.

경남스틸은 5일 오전 9시 21분 현재 전날보다 13% 이상 뛴 6800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써니전자도 12% 오른 5700원대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오전 김종인 위원장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선대위 개편을 대통령 당선을 위해 하자는 것인데, 쿠데타니 상왕이니 이딴 소리를 하고, 뜻이 안 맞으면 헤어지는 것”이라며 사퇴 의사를 표명했다.

앞서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은 윤 대선후보 선대위가 쇄신을 둘러싸고 혼란을 빚고 있는 것과 관련해 자신의 온라인 플랫폼 ‘청년의 꿈’ 게시판에 ‘만약 윤 후보가 자리에서 내려온다면 국민의힘 후보가 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답 불가”라며 말을 아꼈다.

그는 ‘대선에서 윤 후보가 패배하면, 윤의 정치인생이 끝날까, 아니면 계속 이어질까’라는 지지자의 질문에는 “당 해산”이라고 말했다. 또 ’아직 윤 후보가 이길 가능성이 있다고 보나. 오늘로써 게임이 끝난 것 아닌가 싶다‘는 말에는 “(윤 후보) 본인이 노력하고 처갓집 비리가 해소되면 (이길 가능성이 있다)”고 전제를 달았다.

한편 써니전자는 국민의당 내홍으로 안 후보 지지율이 상승세를 타면서 최근 5거래일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안 후보는 출마 이후 한동안 지지율이 약 5%대에 머물렀지만, 최근에는 일부 조사에서 10%대까지 오르며 상승 흐름을 타고 있다. 또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2030세대를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는 오차범위 내에서 이재명 후보에 이어 2위를 차지하는 등 윤 후보와 접전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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