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재조사 참여 민간업체 102개 선정…일자리 창출 역대 최고치

입력 2021-12-20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적재조사사업 절차도 (자료제공=국토교통부)
▲지적재조사사업 절차도 (자료제공=국토교통부)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에 참여할 지적재조사대행자 공개모집 결과 총 102개의 민간업체가 선정됐다. 이는 2012년 지적재조사사업 착수 이후 가장 많은 민간업체가 참여한 것이다.

지적재조사는 110년 전 일제에 의해 제작된 지적공부와 실제 토지이용현황이 일치하지 않은 지역을 대상으로 지적측량과 토지조사를 통해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아 국토정보를 디지털화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지적재조사사업은 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 와 민간업체가 경쟁을 통해 업무를 수행하는 체계로 이뤄졌다. 이에 소규모 민간업체는 기술력의 한계 등으로 사업 전공정에 참여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국토교통부는 9월 공공기관인 LX공사를 책임수행기관으로 지정하고, 지적재조사사업에 민간업체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상생협력방안을 마련했다. 일필치측량, 면적측정 등 단순 측량업무는 민간업체에서 전담하고, 경계조정·협의, 경계확정 등은 LX공사에서 전담하는 방식이다.

그 결과 전국 211개 지적측량 등록업체 중 120개 업체가 내년도 사업에 참여 신청해 최종 102개 업체가 선정됐다. 이는 매년 평균 10개의 업체가 참여했던 점을 고려하면 약 10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아울러 민간대행자의 지적재조사사업 참여인력은 매년 100명 수준이었으나, 내년도 사업에는 861명이 참여해 약 761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게 됐다.

LX공사는 민간시장 안정화를 위해 민간업체를 대상으로 측량SW(소프트웨어) 지원, 기술공유, 교육지원 등 역량 강화와 지원방안을 전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의 업무영역을 분담 수행함으로써 사업지구별 업무수행기간도 2년에서 1년으로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7천피’ 넘어선 韓증시, 한주만에 ‘8천피’ 찍을까
  • 매직패스와 '상대적 박탈감'
  • 사무직 대신 '생산직' 간다…높은 연봉에 블루칼라 선호도↑ [데이터클립]
  •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재개⋯막판 급매·토허 신청 몰려 [종합]
  • 연금특위 민간자문위 '또 빈손' 위기⋯국민연금 개혁 시계 다시 멈추나
  • 코스피 7000에 손 커진 개미…1억 이상 거액 주문 5년 3개월만에 최대
  • “업계 최고 수준의 냉동생지 생산”…삼양사, 520억 투자해 인천2공장 증설[르포]
  • 거래 부진에 디지털 자산 기업 실적 희비…2분기 변수는 규제 환경
  • 오늘의 상승종목

  • 05.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422,000
    • +1.01%
    • 이더리움
    • 3,439,000
    • -0.64%
    • 비트코인 캐시
    • 662,500
    • -1.56%
    • 리플
    • 2,170
    • -1.05%
    • 솔라나
    • 143,400
    • +1.41%
    • 에이다
    • 414
    • -1.19%
    • 트론
    • 517
    • +0.39%
    • 스텔라루멘
    • 251
    • -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270
    • -1.37%
    • 체인링크
    • 15,650
    • -0.76%
    • 샌드박스
    • 120
    • -2.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