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I건설, 900억 원 규모 대전 복합물류센터 수주

입력 2021-11-29 10: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부고속도로 신탄진IC 인접

▲‘케이알로지스대전복합물류센터’ 조감도. (자료제공=KBI건설)
▲‘케이알로지스대전복합물류센터’ 조감도. (자료제공=KBI건설)
KBI그룹의 건설부문 KBI건설은 대전 케이알로지스대전복합물류센터 도급 공사를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복합물류센터는 전체면적 8만㎡ 규모로 지하 2층~지상 7층으로 조성된다. 올해 8월 사업부지 토지소유권을 확보했고 내년 3월 착공해 22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23년 12월 준공 목표로 진행 중이다. 공사비만 900억 원에 달한다. 안정적인 사업비 조달로 이미 공사비 90%가 확보돼 위험 부담 없이 공사를 추진할 수 있다.

최근 신선배달 등 저온물류수요가 급증한 데 반해 대전지역에는 대형 저온물류창고 공급률이 낮은 편이다. 이번 복합물류센터 완공 시 대형화주사들의 입점을 기대할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신탄진IC와 인접해 중부지역 도심 물류창고로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광우 KBI건설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택배와 물류의 중요성이 대두하는 상황에 케이알로지스대전복합물류센터는 중부지방의 주요 도시를 아우르는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격적인 영업활동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베트남 물류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네이버 “지분매각 포함 모든 가능성 열고 소프트뱅크와 협의 중”
  • 투명 랩 감고 길거리 걸었다…명품 브랜드들의 못말리는(?) 행보 [솔드아웃]
  • 애플, 아이패드 광고 ‘예술·창작모욕’ 논란에 사과
  • 긍정적 사고 뛰어넘은 '원영적 사고', 대척점에 선 '희진적 사고' [요즘, 이거]
  • 기업대출 ‘출혈경쟁’ 우려?...은행들 믿는 구석 있었네
  • 1조 원 날린 방시혁…그래도 엔터 주식부자 1위 [데이터클립]
  • 현대차, 국내 최초 ‘전기차 레이스 경기’ 개최한다
  • 덩치는 ‘세계 7위’인데…해외문턱 못 넘는 ‘우물 안 韓보험’
  • 오늘의 상승종목

  • 05.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666,000
    • -2.28%
    • 이더리움
    • 4,103,000
    • -2.84%
    • 비트코인 캐시
    • 605,500
    • -4.04%
    • 리플
    • 710
    • -1.8%
    • 솔라나
    • 203,100
    • -5%
    • 에이다
    • 631
    • -2.77%
    • 이오스
    • 1,112
    • -2.28%
    • 트론
    • 178
    • +1.14%
    • 스텔라루멘
    • 150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800
    • -3.61%
    • 체인링크
    • 19,210
    • -3.61%
    • 샌드박스
    • 599
    • -2.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