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투자전략] 국내 증시, ‘오미크론’ 악재에 하락 출발 전망

입력 2021-11-29 07:58

본 기사는 (2021-11-29 07:56)에 Channel5를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29일 증시 전문가들은 지난 주말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로 글로벌 증시가 급락함에 따라 국내 증시의 변동성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지영ㆍ김세헌 키움증권 연구원= 국내 증시는 오미크론 변이라는 돌발 악재 등장에 따른 선진국 증시 급락의 여진 속 컨택트와 언택트 업종 간 차별화 장세를 보이면서 주중 변동성 확대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한다.

관련 데이터가 확보되지 않은 단기 불안요인이 상존하고 있는 만큼 일시적으로 (코스피지수가) 2900선을 하회할 가능성도 있다. 다만 변종 바이러스가 ‘블랙스완’급 악재라 보기 어려우므로, 2900선을 하회하면 분할 매수 대응이 적절하다고 판단한다.

이번 주에는 12월 한국 수출, 미국의 12월 ISM 제조업지수, 12월 비농업부문 고용 등 핵심 매크로 경제지표들이 대기하고 있다. 오미크론이 우선변수로 떠올랐음을 고려하면 해당 지표들에 대한 시장 영향력은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이번 주 예정된 파월 의장을 포함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 인사들의 발언에서 해당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연준의 통화정책 변화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만큼, 해당 인사들의 발언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한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 미 증시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큰 폭으로 하락했다. 특히 고점 논란이 일고 있던 시기 발생했다는 점, 추수감사절 연휴로 오전 장만 열린다는 점에서 시장 참여자들이 ‘패닉’에 빠져 서둘러 매물을 내놓은 것으로 추정한다.

주식시장뿐만 아니라 미 10년물 국채 금리가 16bp나 급락했고, 국제유가도 13% 급락하는 등 극단적인 변동성이 나타났다. 이런 변화로 주식시장은 반발매수도 실종되며 하락세가 지속돼 2%대 하락 마감했다.

미 증시가 2%대 급락한 점은 한국 증시에도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특히 공급망 불안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가능성이 부각된 점,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 속도가 빠르다는 점은 투자 심리의 위축 요인이다.

다만 아직은 글로벌 각국의 공장 봉쇄 조치 등이 나오고 있지 않은 만큼 변동성 확대는 제한적일 전망이다. 특히 매파적인 연준 행보에 제동이 걸렸다는 점도 주목한다. 매파적인 연준 행보의 약화는 한국 등 신흥국 증시에 긍정적인 소식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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