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 3분기 영업이익 400%↑…“반도체 DDR5 전환 수혜 기대”

입력 2021-11-1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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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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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이노베션의 반도체 사업부문이 올해 3분기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D램 시장이 DDR5 메모리로 전환 할 것으로 점쳐지면서 수혜를 예상 중이다.

수성은 17일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6억 원으로 지난해 4억 원의 4배 수준이라고 밝혔다.

올해 4월 수성이 연결 대상 자회사로 편입한 퓨쳐하이테크(지분57.21%)의 3분기 누적 매출은 132억 원으로 지난해 연간 매출 124억 원을 넘어섰다.

김덕진 수성 대표는 “퓨쳐하이테크는 반도체의 전공정과 후공정의 검사장비 핵심부품을 제조·판매하는 회사”라며 “올해 들어 소모부품인 소켓부문의 해외 매출이 늘고 있으며 하이닉스 등 국내 거래처 매출증가로 실적이 크게 호전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DDR5 전환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며 “현재 진행중인 신규장비의 필트테스트가 마무리되면 내년에는 더욱 큰 폭의 실적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D램 시장에서 DDR4는 점차 축소되고 내년부터는 DDR5 출하량 비중이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DDR5 출하량 비중은 내년 4.7%에서 2025년 40.5%까지 급증한다는 예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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