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ㆍ무 30% 할인"…유통가, ‘김장 할인 행사’ 줄잇는다

입력 2021-11-17 09: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마트 24일까지 김장재료 할인전ㆍ홈플러스도 24일까지 '맛있는 김장쇼'…GS더프레시, 농림부와 협업

▲17일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이 김장용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홈플러스)
▲17일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이 김장용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홈플러스)

유통업체들이 김장재료 가격 급등으로 부담을 느끼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친다.

이마트는 18~24일까지 1주일간 김장재료 할인전을 열고 배추, 다발무, 알타리 등을 최대 30% 할인해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대표 품목인 배추, 다발무는 농림축산식품부와의 연계를 통해 신세계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2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할인가는 배추(3입ㆍ망) 5704원, 다발무(단) 3984원이다.

여기에 배추의 경우 행사카드 결제 고객에게 10% 추가할인 혜택을 제공해 최종가격 4991원에 판매한다. 배추 한 통당 1664원에 판매하는 셈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사전 기획을 통해 저장 물량을 대폭 늘리고 작황이 양호한 산지에 집중했기 때문에 가격을 낮출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실제 이마트는 김장철을 맞아 이달 초부터 저장 작업에 나서 배추, 무 저장물량을 각각 1500톤씩 준비했다. 지난해(1000톤)보다 50% 늘어난 양이다.

이마트는 행사 기간 신세계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깐쪽파(봉) 전품목을 정상가에서 20% 할인해 판매한다. 신세계포인트 적립 고객에게는 봉지굴(250g)을 30% 저렴한 6986원에 선보인다.

같은 기간 SSG닷컴도 김장대전 행사를 온라인에서 연다. 현장 구매할 때와 동일하게 '농할쿠폰' 20% 할인 혜택을 적용할 수 있다.

이와 별도로 SSG닷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김장 관련 온라인 단독 상품도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올반 키친 절임배추(10kg) 상품을 6% 할인한 가격에 준비했다.

변재민 이마트 채소 바이어는 “본 행사를 통해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김장 준비에 나서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홈플러스도 18~24일까지 ‘맛있는 김장쇼’ 기획전을 연다. 김장에 필요한 식재료는 물론 김치냉장고, 김치통 등 김장 용품을 총망라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손잡고 마이홈플러스 멤버 특가로 구성해 김장 필수 재료인 배추, 무, 김치 양념 등을 20% 할인가에 판다.

이 기간 김치와 곁들이기 좋은 수육용 일품포크 돼지 앞다리ㆍ뒷다리(100g)는 각 890원, 590원에 선보인다. 브랜드 삼겹살ㆍ목심(100g)은 21일까지 나흘간 마이홈플러스 멤버 특가로 50% 할인해 판다.

김장용품은 최대 50% 저렴하게 마련했다. 대표적으로 홈플러스 시그니처 에코젠ㆍ락앤락ㆍ코멕스 김장용 밀폐용기 53종은 최대 50% 할인해 4900~4만900원에 판매한다. 신한ㆍ삼성카드로 대형가전 행사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최대 10% 캐시백과 1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홈플러스 온라인에서는 24일까지 사전 예약 고객 대상 절임배추(5ㆍ10ㆍ20kg), 알타리무(5kg), 김치 양념(2ㆍ4kg)을 20% 할인 판매한다.

GS더프레시는 23일까지 김장철 주요 원재료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업해 20% 카드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김장하는 날’ 행사를 진행한다. 10~16일까지 진행한 1차 김장 행사는 전년보다 76% 증가된 매출을 보이는 등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GS더프레시는 행사에서 전북 고창 배추를 비롯해 전북 무안 다발무, 강원도 평창 대파 등 주요 산지의 계약 재배 물량을 선보인다. 흙생강, 깐마늘, 알타리무 등도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손민식 GS리테일 농산팀 MD는 "이번 행사에는 김장 배추로는 가장 적당한 사이즈인 3kg 내외 크기의 배추를 판매할 예정"이라며 "품질도 우수하지만 가성비 측면에서도 큰 만족을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 해남에 있는 GS더프레시의 계약 재배 산지.   (사진제공=GS더프레시)
▲전남 해남에 있는 GS더프레시의 계약 재배 산지. (사진제공=GS더프레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日·대만 증시는 사상 최고치 돌파⋯코스피도 신고가 ‘코앞’일까
  • 냉방비 인상 없이 한전은 버틸까⋯커지는 한전채 부담
  • '우리동네 야구대장' 고된 프로야구 팬들의 힐링 방송 [해시태그]
  • 美 유명 가수 d4vd, 14세 소녀 살해 범인?⋯살인 혐의로 체포
  • 항공유 바닥난 유럽 항공사⋯잇따라 운항편 감축
  • 칼국수 1만원 시대⋯"이젠 뭘 '서민음식'이라 불러야 하죠?" [이슈크래커]
  • Vol. 4 앉아 있는 시간의 가치: 상위 0.0001% 슈퍼리치들의 오피스 체어 [THE RARE]
  • '수출 호실적' 경상수지 흑자 커질수록 뛰는 韓 환율⋯왜?
  • 오늘의 상승종목

  • 04.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900,000
    • +2.75%
    • 이더리움
    • 3,560,000
    • +3.01%
    • 비트코인 캐시
    • 670,000
    • +0.9%
    • 리플
    • 2,172
    • +2.36%
    • 솔라나
    • 130,700
    • +0.08%
    • 에이다
    • 382
    • +1.06%
    • 트론
    • 485
    • +0.62%
    • 스텔라루멘
    • 258
    • +4.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090
    • +1.18%
    • 체인링크
    • 14,220
    • +1.72%
    • 샌드박스
    • 124
    • +2.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