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에프세미, '엑소좀 분리 장치' 특허권 기술 이전

입력 2021-11-16 09: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반도체 제조 전문 기업인 알에프세미는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엑소좀(EV) 분리 장치' 특허권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알에프세미는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백문창 교수와 함께 2019년 1월부터 약 3년간 반도체 기술을 활용한 소용량 엑소좀 분리 장치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이번에 공동 개발한 기술 특허권을 이전받는다.

엑소좀은 50~200나노미터의 소포체로 단백질, 지질, 핵산(mRNA, miRNA), 대사물질 등 핵심 물질을 포함하고 있어 이를 분비한 세포의 성질 및 상태를 알 수 있다. 이를 통해 여러 가지 질병의 진단 및 치료에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엑소좀은 매우 작은 크기 때문에 시료 내에서 분리하는 것이 어렵다. 현존하는 일반적 농축 방법 역시 큰 비용과 시간, 노동력이 소요된다.

기존 원심분리기를 통한 액소좀 분리는 소량의 경우 수 시간, 대량의 경우 며칠의 시간이 걸리고 엑소좀이 손상되는 문제점이 발생했으나 이번에 개발된 분리 장치는 소량은 수분, 대량은 수 시간 이내 엑소좀을 분리해 낼 수 있다. 손상의 문제점도 해결했다.

알에프세미 이진효 대표는 "각종 치료제와 화장품 등 산업에 활용되고 있는 엑소좀이 분리가 어려워 높은 가격을 형성하며 연구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이번에 인수한 특허권을 활용해 연구실에서 사용되는 소용량 및 대용량 엑소좀 분리 장치를 올해 안에 개발해 납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워시, 취임 후 가장 강한 ‘금리 인상’ 신호…9월 확률 60% 육박
  • [내일날씨] 전국 곳곳 비…충남·전북 최대 150㎜ 이상
  • 비트코인 다시 8만달러 밑으로…워시 발언에 위험선호 약화
  • 멀티플렉스 3사, 9월 단독작 경쟁…콘서트·명작·애니 격돌
  • 국제유가, 호르무즈 통항 합의설에 하락…WTI 0.16%↓ [상보]
  • 지방 아파트 2채 중 1채 ‘3040’이 샀다…경남도 절반 육박
  • [금상소] 스벅·올영·당근·네페⋯내 소비습관에 맞는 제휴통장은
  • 9월 모평 직후 수시 전략은…“정시 지원선 확인하고 ‘하한선’ 정해야”
  • 오늘의 상승종목

  • 08.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7,553,000
    • -2.53%
    • 이더리움
    • 3,379,000
    • -2.26%
    • 비트코인 캐시
    • 341,400
    • -6.64%
    • 리플
    • 1,916
    • -2.79%
    • 솔라나
    • 143,800
    • -3.1%
    • 에이다
    • 278
    • -4.47%
    • 트론
    • 469
    • -0.21%
    • 스텔라루멘
    • 247
    • -3.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70
    • -0.09%
    • 체인링크
    • 15,720
    • -3.74%
    • 샌드박스
    • 49.3
    • -3.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