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 2021 대한민국 쓱데이 매출 35% 늘었다 “3일까지 앵콜 프로모션 돌입”

입력 2021-11-01 15:56 수정 2021-11-02 09: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신세계그룹)
(사진제공=신세계그룹)

국내 최대규모의 쇼핑 축제 ‘2021 대한민국 쓱데이’가 지난해 행사 대비 35% 신장하며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쳤다.

신세계그룹은 올해 사전행사를 포함해 10월 25일부터 31일까지 쓱데이 매출이 지난해 행사 대비 35% 증가한 86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총매출(GMV)로 환산 시에는 9100억원이다.

올해 쓱데이는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행사 비중을 크게 늘려 진행됐다. 쓱데이 전체 매출 중 SSG닷컴, 에스아이빌리지(S.I.VILLAGE), 굳닷컴(Guud.com), 신세계TV쇼핑 등 온라인 채널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35%에서 올해 40%로 증가했다.

행사 기간 및 물량 확대로 주요 온라인 계열사들이 올해 쓱데이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SSG닷컴 38%, 신세계까사 56%, 신세계TV쇼핑 172% 등 그룹 내 온라인 계열사들의 매출이 전년 행사 대비 크게 늘었다.

특히 올해 신세계 계열사로 첫 편입된 W컨셉은 지난해 동기간 대비 매출이 84% 증가하며 ‘쓱데이 효과’를 보기도 했다. 이마트와 신세계백화점을 비롯한 오프라인 계열사도 매출 호조를 보였다. 한우데이와 쓱데이의 시너지로 이마트 매출은 9% 증가했으며, 행사 기간 확대로 신세계백화점은 104%, 신세계프라퍼티는 75% 증가했다.

특히 올해는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로 ‘애프터 쓱데이’ 행사를 처음으로 진행한다. 3일까지 사흘간 온라인 채널을 통해 진행하며 SSG닷컴, W컨셉, 신세계사이먼(프리미엄아울렛), 신세계인터내셔날(에스아이빌리지)가 참여한다.

신세계그룹은 “3회차를 맞은 쓱데이가 매년 성장을 거듭해 올해 35%의 높은 신장률을 보였다.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해 올해 처음 ‘애프터 쓱데이’ 행사를 진행하며, 내년에도 고객들의 기대를 뛰어넘는 행사를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세계그룹은 ‘2021 대한민국 쓱데이’ 기간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애프터(AFTER) 쓱데이’ 행사를 전개한다. 사전행사와 마찬가지로 온라인 채널 위주로 진행되며 SSG닷컴, W컨셉, 신세계 사이먼(프리미엄아울렛), 신세계인터내셔날(에스아이빌리지)이 참여한다.

SSG닷컴은 올해 쓱데이 기간 많은 사랑을 받은 ‘국민용돈’의 인기를 이어가고자 매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3만 명에게 5~10% 할인이 가능한 쿠폰팩 3종을 제공한다. 카테고리 별로 최대 8만원까지 할인이 적용되며, 오픈마켓 상품을 제외한 전 상품이 대상이다.

쓱데이를 놓친 고객을 위해 인기 상품을 다시 판매하는 ‘앙코르 행사’도 만나볼 수 있다. 쓱데이 기간 구매가 많았던 상품을 엄선해 소개하는 ‘쓱데이 명예의 전당’ 행사와 패션/뷰티/가전/리빙/생필품 등 주요 카테고리 베스트 상품을 한데 모아 특가에 선보이는 ‘쓱데이 베스트 앵콜전’을 진행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409,000
    • +0.62%
    • 이더리움
    • 4,515,000
    • +0.89%
    • 비트코인 캐시
    • 689,000
    • +1.32%
    • 리플
    • 752
    • +0.8%
    • 솔라나
    • 206,400
    • -1.01%
    • 에이다
    • 674
    • +0.45%
    • 이오스
    • 1,185
    • -4.13%
    • 트론
    • 170
    • +3.66%
    • 스텔라루멘
    • 163
    • +0.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100
    • -1.14%
    • 체인링크
    • 21,060
    • +0.67%
    • 샌드박스
    • 659
    • +1.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