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카레이서, 술 취해 지인 7세 아동 내동댕이…폭행 혐의로 피소

입력 2021-10-23 00: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시스)
(뉴시스)

전직 유명 카레이서가 지인의 아들을 폭행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22일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40대 남성 A씨가 지인의 아들 B군(7)을 폭행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돼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B군의 어머니가 접수한 고소장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6일 오후 6시40분경 용인시 수지구 한 음식점에 평소 알고 지내던 B군의 아버지와 술을 마셨다. 이후 밖으로 나와 B군의 멱살을 잡고 내동댕이치는 등 폭행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 폭행으로 B군은 앞니 1개가 빠지고 입술과 코 등을 심하게 다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아이가 안정을 찾은 뒤 불러 피해자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자세한 사항은 수사 중이므로 알려줄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B군 폭행 혐의를 받는 A씨는 전직 카레이서로 각종 대회에서 20차례 이상 입상하는 등 유명인사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71,000
    • -2.94%
    • 이더리움
    • 4,537,000
    • -3.8%
    • 비트코인 캐시
    • 843,500
    • -2.77%
    • 리플
    • 3,050
    • -3.08%
    • 솔라나
    • 200,200
    • -4.07%
    • 에이다
    • 625
    • -5.02%
    • 트론
    • 429
    • +0.47%
    • 스텔라루멘
    • 360
    • -4.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00
    • -1.77%
    • 체인링크
    • 20,410
    • -4.45%
    • 샌드박스
    • 211
    • -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