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GV70, 美 모터트렌드 선정 '2022년 올해의 SUV'

입력 2021-10-20 10: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총 35개 차종 대상으로 진행…"제네시스만의 색깔 보여줘ㆍ실용성과 고급스러움 겸비"

▲제네시스 GV70이 미국 최고 권위의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렌드가 발표하는 2022년 올해의 SUV에 최종 선정됐다.  (사진제공=제네시스)
▲제네시스 GV70이 미국 최고 권위의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렌드가 발표하는 2022년 올해의 SUV에 최종 선정됐다. (사진제공=제네시스)

제네시스는 미국의 권위 있는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렌드가 발표하는 2022년 올해의 SUV에 GV70이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모터트렌드는 △안전성 △효율성 △가치 △진보적 디자인 △엔지니어링 우수성 △주행성능 등 6가지 요소를 바탕으로 실차 테스트와 면밀한 분석으로 차량을 평가한다.

2022년 올해의 SUV 평가는 총 35개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했고, 선정 후보에 오른 총 9개 차종 가운데 GV70이 2022 올해의 SUV에 최종 선정됐다.

모터트렌드 편집장 '에드워드 로'는 “올해의 SUV로 GV70을 선정하게 돼 기쁘다”라며 “GV70은 신선한 디자인과 여유로운 성능, 편안한 승차감과 인상적인 차량 패키징으로 모든 면에서 만족스러운 모델”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독특한 보닛과 트렁크 상단부 후미등 등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제네시스만의 고급스러운 외관을 완성했고, 실내 역시 럭셔리 브랜드만이 가질 수 있는 특별함을 보여주고 있다"고 호평했다.

▲제네시스 GV70이 미국 최고 권위의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렌드가 발표하는 2022년 올해의 SUV에 최종 선정됐다.  (사진제공=제네시스)
▲제네시스 GV70이 미국 최고 권위의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렌드가 발표하는 2022년 올해의 SUV에 최종 선정됐다. (사진제공=제네시스)

모터트렌드 에디터 미구엘 코티나는 “GV70은 파격적이고 신선한 외관 디자인으로 독자적인 고급스러움이 인상적이며 이는 유럽이나 미국, 일본 차량과 다른 제네시스만의 색깔을 보여준다”라고 말했다. 시니어 에디터 그레그 핑크는 “GV70의 인테리어는 차량 가격과 세그먼트를 뛰어넘는 완성도 높은 품질로 모든 실내 모든 부분이 특별하다는 느낌을 준다”라고 호평했다.

모터트렌드는 이어 "주행성능 평가에서는 많은 차량이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위해 편안한 주행 감각을 잃어버리지만, GV70은 예외"라며 "선택 가능한 21인치 휠은 스타일과 주행성능을 동시에 잡았고, 어떤 상황에도 편안함과 날렵한 주행이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이 밖에도 경쟁사와 비교하면 여유 있는 뒷좌석과 트렁크 공간, 고객의 편의를 고려해 각종 편의사항을 기본으로 갖추는 등 실용성과 고급스러움을 겸비한 차량이라고 평가했다.

모터트렌드 평가는 깊이 있는 분석과 깐깐한 평가 능력을 갖춘 전문가들이 오랜 시간 공들여 각종 성능을 자세히 테스트하기 때문에 북미 올해의 차와 함께 자동차산업 최고의 영예로 인정받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법정상속분 ‘유류분’ 47년만에 손질 불가피…헌재, 입법 개선 명령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뉴진스 멤버들 전화해 20분간 울었다"…민희진 기자회견, 억울함 호소
  • "아일릿, 뉴진스 '이미지' 베꼈다?"…민희진 이례적 주장, 업계 판단 어떨까 [이슈크래커]
  • “안갯속 경기 전망에도 투자의 정도(正道)는 있다”…이투데이 ‘2024 프리미엄 투자 세미나’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8000원에 입장했더니 1500만 원 혜택"…프로야구 기념구 이모저모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601,000
    • -0.66%
    • 이더리움
    • 4,537,000
    • -0.18%
    • 비트코인 캐시
    • 687,500
    • -1.01%
    • 리플
    • 754
    • -1.18%
    • 솔라나
    • 208,300
    • -2.62%
    • 에이다
    • 676
    • -1.89%
    • 이오스
    • 1,209
    • +1.6%
    • 트론
    • 168
    • +1.82%
    • 스텔라루멘
    • 164
    • -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900
    • -3.13%
    • 체인링크
    • 20,950
    • -0.52%
    • 샌드박스
    • 664
    • -1.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