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한동기, 전설의 보디빌더…“굉장히 외롭다” 40년간 식단관리

입력 2021-09-29 22: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퀴즈’ 한동기 (출처=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캡처)
▲‘유퀴즈’ 한동기 (출처=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캡처)

보디빌더 한동기가 절제하는 삶에 대한 속내를 전했다.

29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보디빌더계의 전설 한동기가 출연해 운동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

이날 한씨는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것보다 2002년 부산 아시안 게임 금메달을 딴 것이 더 기뻤다”라며 “그건 국가대표고 처음 보디빌더가 종목으로 도입된 거라 국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였다”라고 전했다.

이어 한동기는 “손에 장애가 있다. 한쪽 신경이 다 죽었다. 벤치프레스 들 때 힘이 없어서 수건 감고 든다. 지금도 팔이 짝짝이다”라며 “감추려고 노력하며 살아왔다. 중량은 남 못지않게 들었다. 감고 하다 보니 시커멓게 죽어있다. 그렇게 안 하면 이길 수가 없다”라고 감춰진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한동기는 “40년간 운동을 하며 절제하는 삶을 살았다. 제 도시락이 아니면 손을 데지 않는다. 그러다 보면 인간관계가 힘들어진다”라며 “지금도 친구가 없다. 이걸 23년을 했으니 만날 수가 없다. 친구들도 보는 것이 괴로우니 그냥 나오지 말라고 한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굉장히 외롭다”라고 덧붙여 보디빌더의 외로운 숙명을 전하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990원 소주 어디서 사지?"⋯가성비 넘어 '초가성비' 뜬다! [이슈크래커]
  • “반도체로만 50조” 삼성전자, 올해 200조 돌파 가시화
  • 故 김창민 감독 폭행 사건, 계속된 의구심
  • 삼계탕 2만원·치킨 3만원 시대 성큼⋯AI 여파에 ‘닭값 고공행진’[물가 돋보기]
  • 안심결제도 무용지물…중고거래 플랫폼 피해 10배 증가 [데이터클립]
  • 분양시장 서울 빼고 ‘급랭’⋯미분양 공포 확산하나
  • "상점가 한복판에 전철역이 웬말이냐"…공사 시작도 못한 대장홍대선 [르포]
  • "중임·연임 포기 선언하라" 요구 논란에…청와대 "즉답 회피, 사실 아냐"
  • 오늘의 상승종목

  • 04.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343,000
    • -1.56%
    • 이더리움
    • 3,155,000
    • -2.14%
    • 비트코인 캐시
    • 652,000
    • -0.69%
    • 리플
    • 1,970
    • -2.23%
    • 솔라나
    • 122,000
    • -0.73%
    • 에이다
    • 368
    • -3.16%
    • 트론
    • 474
    • -0.21%
    • 스텔라루멘
    • 234
    • -1.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610
    • +4.32%
    • 체인링크
    • 13,060
    • -3.4%
    • 샌드박스
    • 113
    • -2.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