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충북 충주에 7번째 '귀어학교' 개설…내수면 어업 전문교육

입력 2021-09-23 11:00

▲충북 충주시 충주호수로 423(용탄동)에 있는 내수면산업연구소 전경. 이 곳에 내년 7번째 귀어학교가 개설돼 내수면 어업 전문교육에 나선다. (사진제공=해양수산부)
▲충북 충주시 충주호수로 423(용탄동)에 있는 내수면산업연구소 전경. 이 곳에 내년 7번째 귀어학교가 개설돼 내수면 어업 전문교육에 나선다. (사진제공=해양수산부)
바다가 없는 충북 충주에 내수면 어업에 특화한 귀어학교가 생긴다.

해양수산부는 2022년에 건립될 7번째 귀어학교로 ‘충청북도 내수면산업연구소’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귀어학교는 귀어를 희망하거나 이제 막 어촌에 정착하기 시작한 사람들이 어촌에 체류하면서 어선어업·양식업 등에 대해 현장 중심의 기술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교육기관이다.

충북 내수면산업연구소는 바다가 없는 내륙지역에서 선정된 첫 귀어학교다. 현재까지는 바닷가 지역을 중심으로 전남, 경남 등 6개의 귀어학교가 지정돼 운영 중이다.

충북 충주시 충주호수로 423(용탄동)에 있는 충북 내수면산업연구소는 붕어, 은어, 쏘가리, 꺽지 등 내수면 수산자원 증대를 위한 치어방류, 양식 신품종 연구, 어류질병 진단·치료, 고부가가치 양식방법 기술이전 사업 등을 추진하는 내수면 어업 특화 전문기관이다.

내수면 어업은 첨단 양식시스템을 적용하기가 쉽고 생산량 대비 부가가치가 높은 유망산업으로 평가된다. 이번에 충북 내수면산업연구소를 귀어학교로 선정함에 따라 어촌지역뿐만 아니라 내륙지역에서도 내수면 어업 관련 전문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해수부는 국비 5억 원을 포함, 총 10억 원을 투입해 내수면산업연구소의 교육시설을 리모델링하고 노후화된 기존의 기숙시설을 철거·신축, 2022년 하반기까지 귀어학교 완공을 지원할 계획이다.

귀어학교가 완공되면 귀어·귀촌을 희망하는 대상자들에게 약 4주간 내수면 어류양식 기술교육, 양어장 실습교육 등 분야별 이론과 실습‧체험교육이 결합된 전문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성열산 해수부 어촌어항과장은 ”충북 귀어학교는 전국 유일의 내수면 어업 전문 교육기관으로서 향후 내륙지역에 정착하려는 귀어·귀촌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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