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이재명, 왜 갑자기 1원도 안 받았다고 강조하는지 궁금"

입력 2021-09-21 16: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NS에 글 올려

(출처=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SNS 캡쳐)
(출처=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SNS 캡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도대체 왜 이재명 경기지사는 갑자기 1원도 안 받았다고 강조하고, 화천대유 대표는 먼저 선제적으로 '이재명 지사와는 관계도 없고, 돈을 준 적도 없다'라고 이야기하는지 궁금하다"라고 밝혔다.

21일 이 대표는 자신의 SNS에 화천대유자산관리 대표의 인터뷰 기사를 올리고 "진짜 아무 관계 없으면 보통 이재명 지사야 어떻게 되든지 자기 이야기만 하는 게 상식"이라며 이같이 언급했다.

이어 "사실상 지자체가 인허가와 관련해서 협조하고, 판교 바로 밑에 분양이 안 될 리가 없는 금싸라기 땅에 어떤 리스크가 존재해서 이런 엄청난 분들의 자문이 필요했는지 이제 대충 얼개가 잡혀간다"고 밝혔다.

이 대표가 올린 인터뷰에서 화천대유자산관리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 지사와 개인적 친분이 없으며, 이 지사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관련 증인으로 법정에서 한 번 본 적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 지사는 대장동 의혹에 대해 "단 1원이라도 부당한 이익을 취했으면 후보를 사퇴하고 공직을 사퇴하겠다"며 결백을 주장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969,000
    • -1%
    • 이더리움
    • 4,517,000
    • -0.64%
    • 비트코인 캐시
    • 705,000
    • +2.62%
    • 리플
    • 758
    • -0.52%
    • 솔라나
    • 206,100
    • -1.86%
    • 에이다
    • 674
    • -1.03%
    • 이오스
    • 1,205
    • -1.63%
    • 트론
    • 173
    • +2.37%
    • 스텔라루멘
    • 166
    • +1.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600
    • -0.98%
    • 체인링크
    • 21,090
    • -0.28%
    • 샌드박스
    • 662
    • -1.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