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한국 사업장, 본사 안전 주간 캠페인 동참…"더 안전한 일터로"

입력 2021-09-15 09: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고위 임원진 참여 '안전 점검 위원회' 개최ㆍ현장 안전 점검

▲14일 한국지엠 인천 부평 본사에서 카허 카젬(Kaher Kazem) 한국지엠 사장과 웨인 오브라이언(Wayne O'Brien) GM 해외사업 부문 글로벌 작업장 안전 총괄 전무를 비롯 GM 한국사업장 임직원들이 지게차 안전 준수 캠페인에 참여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지엠)
▲14일 한국지엠 인천 부평 본사에서 카허 카젬(Kaher Kazem) 한국지엠 사장과 웨인 오브라이언(Wayne O'Brien) GM 해외사업 부문 글로벌 작업장 안전 총괄 전무를 비롯 GM 한국사업장 임직원들이 지게차 안전 준수 캠페인에 참여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지엠)

한국지엠(GM)과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GMTCK) 등 제너럴 모터스(GM)의 한국 사업장이 안전 의식 강화를 위한 GM의 ‘글로벌 안전 주간’ 캠페인에 동참해 일주일간 전사적으로 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

15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한국 사업장은 캠페인 기간 최고위 임원진이 참여하는 안전 점검 위원회를 개최해 전사 안전 진단에 나서고, 사업장 안전 확보를 위한 실질적인 활동을 전개한다.

이와 관련해 한국지엠과 GMTCK의 최고위 리더십은 사업장 내 안전 실천을 위한 메시지를 보드에 적고, 부평 디자인센터 내 현장 안전 점검으로 캠페인 시작을 알리며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임직원 스스로 안전을 실천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회사 포털에 공유하는 ‘안전 셀피 챌린지’, 동료 직원의 안전 활동을 칭찬하는 ‘사업장 안전 영웅’, 자전거 운전자의 안전 및 사내 법규 준수를 독려하는 ‘자전거 운전자 안전 준수 캠페인’ 등 즐겁고 자연스럽게 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카허 카젬(Kaher Kazem) 한국지엠 사장은 “우리의 목표는 모든 직원이 매일 안전하게 근무하고 귀가할 수 있는 안전한 사업장을 조성하는 것"이라며 "올해 글로벌 안전 주간의 주제가 ‘앞을 내다보다(Look Ahead)’인 만큼, 임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적극적으로 나서 안전에 대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예측하고 차단하는 것이 회사를 보다 안전한 일터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로베르토 렘펠(Roberto Rempel) GMTCK 사장은 "임직원들의 체화된 안전의식은 사업장 내 안전 확보는 물론, 첨단 안전 기술을 적용한 제품을 개발해 최종적으로 고객의 안전을 담보하게 하는 데까지 이어진다”라며 “안전을 위협하는 작은 요소에도 모든 임직원이 자유롭게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작업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14일 한국지엠 인천 부평 본사에서 카허 카젬(Kaher Kazem) 한국지엠 사장(왼쪽)과 로베르토 렘펠(Roberto Rempel)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사장(오른쪽)이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디자인센터에서 현장 안전 점검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지엠)
▲14일 한국지엠 인천 부평 본사에서 카허 카젬(Kaher Kazem) 한국지엠 사장(왼쪽)과 로베르토 렘펠(Roberto Rempel)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사장(오른쪽)이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디자인센터에서 현장 안전 점검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지엠)

GM은 올해 초 열린 CES에서 새로운 안전 브랜드 ‘페리스코프(Periscope)’를 발표한 바 있다. 잠망경을 뜻하는 페리스코프는 운전자가 쉽게 보지 못하는 사각지대나 미처 보지 못한 주변을 안전 시스템이 대신 인식해 충돌, 차선 이탈 등의 사고를 예방하는 것을 뜻한다.

GM의 안전 브랜드 페리스코프는 기존 주행 보조 안전 시스템을 뛰어넘는 운전 보조 기능, 연구, 공익 활동 지원으로 구성된다. GM은 교통사고 제로 비전 실현을 위해 자체 개발한 자동 긴급제동장치 시스템을 향후 GM이 출시하는 모든 차에 적용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767,000
    • +0.33%
    • 이더리움
    • 4,480,000
    • -0.38%
    • 비트코인 캐시
    • 685,500
    • +0.37%
    • 리플
    • 747
    • +0%
    • 솔라나
    • 204,200
    • -1.83%
    • 에이다
    • 671
    • -0.3%
    • 이오스
    • 1,157
    • -5.09%
    • 트론
    • 171
    • +3.01%
    • 스텔라루멘
    • 161
    • -1.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750
    • -1.32%
    • 체인링크
    • 20,770
    • -0.76%
    • 샌드박스
    • 647
    • -0.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