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ET, RE100 가입… 2025년까지 전력 60% 친환경 전환

입력 2021-09-14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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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폴란드 공장 이미 100% 친환경 전력 도입

▲SKIET 창저우 LIBS 공장 전경 (사진제공=SKIET)
▲SKIET 창저우 LIBS 공장 전경 (사진제공=SKIET)

SK이노베이션의 소재 사업 자회사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가 ‘RE100’ 가입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RE100이란 다국적 비영리기구 ‘더 클라이밋 그룹’에서 시작된 캠페인으로, 기업들이 사용하는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자는 운동이다. SKIET는 지난해 11월 한국 RE100 위원회에 가입신청서를 제출했다.

SKIET는 이번 RE100 가입을 계기로 친환경 전력 전환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미 올해부터 충청북도 증평, 청주 등 국내 모든 사업장과 가동을 앞둔 폴란드 실롱스크주 공장에서 100% 친환경 전력을 도입하기로 했다. 국내외 단일 사업장에서 100% 친환경 전력만을 사용하는 국내 기업은 SKIET가 처음이다.

나아가 중국에서는 친환경 전력을 자체 조달하는 방안으로 공장 지붕을 활용해 7만㎡ 규모 태양광 발전 설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계획에 따라 2025년까지는 전 세계 공장에서 사용하는 전력 60%를 친환경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는 RE100의 요구 수준을 5년 앞당겨 달성하는 것이다.

SKIET는 나아가 2030년까지 전 세계 모든 생산거점에서 친환경 전력을 도입한다. 이를 통해 회사가 배출하는 전체 온실가스를 70% 감축하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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