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프리 몽쉘 등장" 롯데제과, 무설탕 ‘ZERO’ 프로젝트 실시

입력 2021-09-13 15: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쁘띠몽쉘 제로 카카오’ (롯데제과)
▲‘쁘띠몽쉘 제로 카카오’ (롯데제과)

롯데제과가 대체감미료를 사용한 무설탕 ‘ZERO’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ZERO’ 프로젝트는 당 섭취를 최소화하기 위해 제품에 설탕 대신 대체감미료를 사용해 무설탕 제품을 만든다. 프로젝트 대상 품목은 겉면에 ‘설탕은 제로, 달콤함은 그대로’라는 문구를 삽입하고, 제품명 뒤에 ‘ZERO’라는 단어를 일괄적으로 적용했다.

롯데제과는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건강에 관한 관심이 높아져 무설탕 제품 등 저당 제품이 인기를 끄는 점에 주목해 ZERO 프로젝트를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롯데제과는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제품 설계에서부터 배합까지 수많은 테스트를 실시해 대체감미료를 사용하면서도 기존 제품의 맛과 풍미를 그대로 살렸다. ‘ZERO’ 프로젝트는 파이, 젤리, 초콜릿, 비스킷 등 과자뿐만 아니라 아이스크림까지 범위를 넓혀 진행된다.

‘ZERO’ 프로젝트 실시와 함께 먼저 선보이는 제품은 2종으로 ‘쁘띠몽쉘 제로 카카오’와 ‘가나 제로 아이스바’다. ‘쁘띠몽쉘 제로 카카오’는 기존 ‘쁘띠몽쉘 카카오’ 제품의 특징인 작고 아담한 크기를 살렸고, 설탕이 들어가지 않았음에도 달콤하면서 부드러운 맛을 유지했다.

‘가나 제로 아이스바’는 설탕이 들어가진 않았지만, 초콜릿의 달콤함을 그대로 살리고 다채로운 식감을 위해 초코믹스와 초코퍼지, 초코코팅 등을 제품에 적용했다.

롯데제과는 향후 다른 브랜드에도 ‘ZERO’ 프로젝트를 검토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대중교통 요금 20% 환급"...K-패스 오늘부터 발급
  • "뉴진스 멤버는 쏘스뮤직 연습생 출신…민희진, 시작부터 하이브 도움받았다"
  • "불금 진짜였네"…직장인 금요일엔 9분 일찍 퇴근한다 [데이터클립]
  • 단독 금융위, 감사원 지적에 없어졌던 회계팀 부활 ‘시동’
  • "집 살 사람 없고, 팔 사람만 늘어…하반기 집값 낙폭 커질 것"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이어지는 의료대란…의대 교수들 '주 1회 휴진' 돌입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4.25 09:4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055,000
    • -2.27%
    • 이더리움
    • 4,591,000
    • -1.52%
    • 비트코인 캐시
    • 705,000
    • -3.36%
    • 리플
    • 771
    • -1.78%
    • 솔라나
    • 217,000
    • -3.85%
    • 에이다
    • 697
    • -3.86%
    • 이오스
    • 1,215
    • -0.08%
    • 트론
    • 166
    • +1.22%
    • 스텔라루멘
    • 167
    • -1.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750
    • -2.97%
    • 체인링크
    • 21,250
    • -3.76%
    • 샌드박스
    • 678
    • -4.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