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도 제품 가격인상…"꼬깔콘, 가격 그대로지만 중량 축소"

입력 2021-08-1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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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부자재 가격 상승 이유로 과자 11종 평균 12.2% 인상

롯데제과도 원부자재 가격 상승을 이유로 제품 가격 인상 대열에 합류한다.

롯데제과는 9월 1일부터 일부 제품의 가격 인상 및 중량 축소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롯데제과에 따르면 이번에 인상되는 제품은 총 11종이며 인상폭은 중량당 가격 기준으로 평균 12.2% 수준이다. 인상은 9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꼬깔콘은 가격은 그대로지만 양이 줄어들어 1500원 제품 기준으로 72g에서 67g으로 중량을 축소할 예정이다.

카스타드는 6개들이가 권장소비자가 기준으로 3000원에서 3500원으로 인상된다. 특히 대용량 제품의 경우 개수가 12개에서 10개로 줄어드는 대신 가격은 유지한다.

롯샌, 빠다코코낫, 제크, 야채크래커, 하비스트는 1500원에서 1700원으로 오른다. 와플메이트, 애플잼쿠키, 딸기쿠키는 3600원에서 4000원으로 인상된다. ABC초콜릿은 2000원에서 2500원으로 오르며 중량도 65g에서 72g으로 늘어난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최근 유지, 전란액, 설탕, 포장재 등 각종 식품 원부자재 가격의 상승이 지속됨에 따라 원가부담이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다는 판단 하에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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