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더블스코어 참패' 이낙연, 일정 취소 후 긴급전략회의

입력 2021-09-06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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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낙연 후보가 5일 오후 충북 청주시 서원구 CJB컨벤션센터에서 치러진 '충북·세종 민주당 순회 경선'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낙연 후보가 5일 오후 충북 청주시 서원구 CJB컨벤션센터에서 치러진 '충북·세종 민주당 순회 경선'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낙연 전 대표가 6일 예정됐던 대한의사협회 간담회 등 일정을 취소하고 경선 전략과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회의에 참여했다. 충청권 경선에서 같은 당 이재명 후보에게 '더블스코어'에 가까운 패배를 당한 만큼 캠프의 전략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이낙연 후보는 이날 애초 공지했던 오후 1시 30분 대한의사협회 방문과 오후 2시 30분 국방안보특위 지지 선언 참석 대신 캠프 관계자들과 전략 회의를 진행한다. 이날 회의는 충청권 경선 패배 원인을 분석하고 그동안 캠프의 전략을 총체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목적으로 알려졌다.

이 전 대표의 충청권 누적 득표율은 28.19%(1만841표)로 54.72%(2만1047표)의 이재명 후보에 26.53%포인트 뒤처졌다. 이날 이 전 대표는 경선 전략 수정이 있을 것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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