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 얼마예요" 초등생 질문에…마크롱 "세후 1170만 원" 공개

입력 2021-09-06 13: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연합뉴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연합뉴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자신의 한 달 월급을 물어보는 초등학생의 질문에 “실제 지급받는 금액은 8500유로(약 1170만 원)”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3일(현지시간) 프랑스 지역신문인 미디 리브르’(Midi Libre)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은 전날 마르세유의 한 초등학교를 방문해 이같은 질문을 받았다. 이는 사전에 조율되지 않은 질문으로 알려졌다. 마크롱은 언론이나 시민들과 만날 때 미리 질문이나 답변을 준비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대통령에게 궁금한 것을 물어보라는 말에 한 10세 소녀는 “한 달에 얼마를 버느냐”고 질문했다. 다른 학생들도 궁금하다는 듯 그의 답에 귀를 귀울였다.

마크롱 대통령은 “약 1만3500유로(약 1850만 원)를 지급받는다”면서 “(세금 등을 공제하고) 실제로 받는 금액은 8500유로(약 1170만 원)”라고 했다. 프랑스는 고소득자에 소득세를 많이 부과하는 탓에 마크롱의 월 공제 액수만 5000유로(약 68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마크롱 대통령이 과거 투자은행인 로스차일드에 근무했을 때 보다 낮은 금액이다. 그는 2014년 재무장관으로 임명됐을 당시 2011년 1월부터 2012년 5월까지 성과금 등을 합쳐 세전 240만 유로(약 33억 원)를 벌었다고 신고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밴스 부통령 “합의 결렬…이란 핵무기 개발 포기 약속하지 않아”
  • 연구 설계까지 맡는 ‘AI 과학자’ 등장…AI가 가설 세우고 실험 설계
  • 정부, 12·29 여객기 참사 현장 전면 재수색…민·관·군·경 250명 투입
  • LG유플, 13일부터 유심 업데이트·무료 교체…IMSI 난수화 도입
  • 디저트 유행 3주면 끝? ‘버터떡‘ 전쟁으로 본 편의점 초고속 상품화 전략
  • 신한금융 "코스피6000 안착하려면 이익·수급·산업 바뀌어야"
  • 현직 프리미엄 앞세운 박형준, 재선 도전…‘글로벌 허브’ 정책 승부수
  • 中, 이란에 무기공급 정황…“새 방공 시스템 전달 준비”
  • 오늘의 상승종목

  • 04.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671,000
    • -1.37%
    • 이더리움
    • 3,299,000
    • -0.93%
    • 비트코인 캐시
    • 635,000
    • -3.64%
    • 리플
    • 1,981
    • -1.34%
    • 솔라나
    • 122,700
    • -2.08%
    • 에이다
    • 364
    • -3.45%
    • 트론
    • 478
    • +0.84%
    • 스텔라루멘
    • 226
    • -1.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20
    • -2.39%
    • 체인링크
    • 13,100
    • -2.67%
    • 샌드박스
    • 112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