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내년 예산 3.5조…올해보다 12.6% 감소

입력 2021-09-03 16: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료제공=금융위원회)
(자료제공=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가 내년 예산안을 올해보다 4000억 줄인 3조5000억 원으로 편성했다.

3일 금융위는 내년 예산안은 주로 출자사업 위주로 전년보다 12.6%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최근 금융위의 세출 예산 추이는 2019년 3조1000억 원, 2020년 5조6000억 원, 2021년 3조9000억 원이다.

주요 사업별 예산안 편성 내용을 보면 △생산적 금융 강화(정책형 뉴딜펀드 6400억 원, 핀테크 지원 146억 원, 코넥스 시장 활성화 지원 7억 원) △금융 취약 계층 지원(주택금융공사 출자 600억 원, 청년희망적금 476억 원, 채무자 대리인 선임 지원 11억 원) 등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내년 예산안을 통해 생산적 금융 강화와 금융 취약 계층 지원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향후 국회 심의 과정에서 충실히 설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민희진 "음반 밀어내기 권유 사실…하이브에 화해 제안했다"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부산 마트 부탄가스 연쇄 폭발…불기둥·검은 연기 치솟은 현장 모습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BBQ, 치킨 가격 인상 또 5일 늦춰…정부 요청에 순응
  •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유죄 평결...美 전직 최초
  • “이게 제대로 된 정부냐, 군부독재 방불케 해”…의협 촛불집회 열어 [가보니]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發' 카운트다운 압력 이겨내며 일시 반등…매크로 국면 돌입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762,000
    • +0.21%
    • 이더리움
    • 5,335,000
    • +1.27%
    • 비트코인 캐시
    • 648,500
    • +1.65%
    • 리플
    • 726
    • +0.14%
    • 솔라나
    • 232,600
    • +0.13%
    • 에이다
    • 630
    • +0.64%
    • 이오스
    • 1,134
    • -0.26%
    • 트론
    • 158
    • +0.64%
    • 스텔라루멘
    • 149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300
    • -0.52%
    • 체인링크
    • 25,730
    • -0.16%
    • 샌드박스
    • 611
    • +0.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