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코로나 확진자 1498명…어제보다 67명 적어

입력 2021-09-01 18: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루 확진자 지난달 7일부터 연속 네 자릿수

▲지난달 31일 서울역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달 31일 서울역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일에도 속출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498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565명보다 67명 적다.

일주일 전인 지난주 수요일(8월 25일)의 오후 6시 집계치 1519명보다는 21명 적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1077명(71.9%), 비수도권이 421명(28.1%)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489명 △경기 482명 △인천 106명 △부산 64명 △대구 59명 △대전 47명 △경남 46명 △충남 43명 △경북 42명 △광주 35명 △충북 23명 △울산 17명 △강원 15명 △제주 11명 △전북ㆍ전남 각 9명 △세종 1명이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2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1900명대, 많으면 20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460명 늘어 최종 2025명으로 마감됐다.

지난달 초 수도권을 중심으로 본격화한 4차 대유행은 최근 비수도권 곳곳으로 번지면서 전국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달 7일(1211명)부터 57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갔다.

최근 1주간(8월 26일∼9월 1일) 발생한 신규 확진자만 보면 일별로 1882명→1838명→1791명→1619명→1486명→1371명→2025명을 기록해 일평균 1716명꼴로 나왔다.

이 가운데 해외유입 확진자를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는 일평균 약 1671명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상자산 '그림자 규제' 8년째 제자리…'골든타임' 놓칠라[역주행 코리아 下]
  • [AI 코인패밀리 만평] 그냥 쉴래요
  • 쿠팡 사태에 긴장한 식품업계⋯자사몰 고도화 전략 ‘주목’
  • 김은경 전 금감원 소보처장 “학연·지연 배제 원칙 세워...전문성 갖춰야 조직도 신뢰받아”[K 퍼스트 우먼⑫]
  • [날씨 LIVE] 출근길 '영하권' 이어져...낮부터 '포근'
  • “1200조 中전장 신성장동력”…삼성, 전사 역량 총동원
  • 손자회사 지분율 완화 추진⋯SK하이닉스 'AI 시대 팹 증설 ' 숨통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951,000
    • +1.29%
    • 이더리움
    • 4,907,000
    • +5.37%
    • 비트코인 캐시
    • 860,500
    • -0.81%
    • 리플
    • 3,117
    • +0.84%
    • 솔라나
    • 204,200
    • +2.66%
    • 에이다
    • 692
    • +7.45%
    • 트론
    • 419
    • -0.48%
    • 스텔라루멘
    • 376
    • +4.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00
    • +1.53%
    • 체인링크
    • 21,370
    • +3.94%
    • 샌드박스
    • 216
    • +3.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