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태풍 '오마이스' 북상에 24시간 비상대응체제 가동

입력 2021-08-23 11: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태풍 영향권에서 운행속도 낮추거나 운행 중지도 검토

▲한국철도(코레일)가 태풍 ‘오마이스’에 대비해 23일 오전 대전 사옥에서 전국 소속장이 참여한 긴급 안전점검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제공=한국철도)
▲한국철도(코레일)가 태풍 ‘오마이스’에 대비해 23일 오전 대전 사옥에서 전국 소속장이 참여한 긴급 안전점검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제공=한국철도)
한국철도(코레일)가 태풍 ‘오마이스’ 북상에 대비해 24시간 비상대응체제를 가동한다.

코레일은 23일 오전 대전 사옥 재해대책본부 상황실에서 전국 소속장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점검을 위한 긴급 영상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상 상황과 태풍의 예상 경로를 파악하고 열차 안전운행을 위한 분야별 조치사항과 세부 대응계획을 점검했다.

한국철도는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24시간 비상대응체제를 가동하고 태풍의 영향권에서 선제적으로 열차 운행속도를 낮추거나 운행을 중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정왕국 한국철도 사장직무대행은 “폭우나 강풍이 예상되는 만큼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철도 이용객과 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열차 운행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534,000
    • -0.34%
    • 이더리움
    • 4,546,000
    • +0.18%
    • 비트코인 캐시
    • 866,000
    • -1.42%
    • 리플
    • 3,043
    • +0.36%
    • 솔라나
    • 197,900
    • -0.3%
    • 에이다
    • 622
    • +0.81%
    • 트론
    • 426
    • -1.84%
    • 스텔라루멘
    • 360
    • +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50
    • -0.82%
    • 체인링크
    • 20,700
    • +1.27%
    • 샌드박스
    • 211
    • +0.48%
* 24시간 변동률 기준